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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이 경기도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수원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 주차장에서 생산자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폭염으로 인해 8월 한 달 간 휴장했던 직거래장터는 9월부터 연말까지 매 주말 열릴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2년째를 맞았으며 생산농가들은 부스사용료 등 비용부담 없이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이번 장터에서는 도내 농산물(제철과일, 야채, 채소, 쌀 등)과 특산물(버섯, 잣, 떡, 장류 등)을 시중가 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체험행사도 운영한다.특히 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유통진흥원에서 정기적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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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 100만원의 '청년배당'을 내년부터 지급한다.도는 이를 위해 24일 '경기도 청년배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달 13일까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한다.도는 이 조례안이 오는 10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청년배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지급 대상은 도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인 만 24세 청년이며, 군 복무 중인 해당 연령 청년들도 받을 수 있다. 청년배당은 수혜자가 24세되는 해 한해동안만 지급된다.배당금은 본인 또는 배우자, 부모가 직접 각 시·군에 신청하면 해당 지역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씩 4차례 지급된다.도는 이를 위해 내년 만 24세가 되는 도내 청년 17만여
사회일반
김삼영 기자
2018.08.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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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홈플러스 9곳에서 27일부터 9월 8일까지 G마크 오미자청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서울시내 홈플러스 9개 지점(파주운정, 의정부, 야탑, 북수원, 영통, 안산, 영등포, 합정, 강서점)에서는 오미자를 주원료로 한 오미자청과 G마크 채소류를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주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3D 새싹 키우기 퍼즐’을 선착순 한정으로 준비했다.이번에 선보이는 G마크 인증 오미자청은 용인 선장산 자락에서 정성들여 직접 기른 무농약 인증을 취득한 오미자만을 사용했고, 방부제, 인공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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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남북 산림협력 분과 회담이 개최되는 등 환경 분야에서의 남북협력이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산림·에너지·물·대기·자원순환 등 분야별 환경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남북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에서는 26일 남북 간 환경분야의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남북 환경협력의 기본방향과 분야별 협력방안을 제시한 ‘남북 환경협력의 쟁점과 추진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경기연구원이 수도권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환경분야 중 남북협력이 가장 필요한 분야로 에너지(52%)를 1순위로 선택했으며, 그 뒤를 산림녹지(25%) 물의 이용과 관리(12%) 등이 이었다. 남북협력의 기본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지속가능한 협력’이 47%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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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내산과 수입산 블루베리와 가공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 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온라인쇼핑몰과 시중 매장에서 판매 중인 유통식품 방사능 중점관리 대상품목인 블루베리(냉동포함) 49건과 가공품인 잼과 퓨레, 주스 38건 등 총 87건을 구입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검사결과 국내산(원료기준) 30건에서는 단 한 건도 방사능 지표물질인 세슘과 요오드가 검출되지 않았다.수입산에서는 잼 8건, 퓨레 4건, 생과 2건 등 총 14건에서 세슘이 검출됐지만 모두 국내 기준치 이했다. 국내 세슘 기준치는 세계 최저 수준인 100Bq/kg로 이들 제품의 세슘 검출량은 1Bq/kg에서 많게는 68Bq/kg으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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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대학, 산업체,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화훼, 쌀융복합, 인삼 등 3개 산학연협력사업 중간평가회를 24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인삼산학연협력단의 중간 사업추진 PT발표가 진행됐고 상호 정보교류 및 소통강화를 위한 사업현장도 방문했다.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은 도내 주요작목인 수출화훼, 쌀융복합, 인삼 등 경쟁력이 높은 작목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수, 전문농업인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 가공, 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경기특화작목의 생산성과 경쟁력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박인태 연구개발국장은 “특히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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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좁은 공간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숍인숍 공정무역 판매대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판매대는 넓이 1.2m, 높이 1.8m 크기의 이동식 진열대로, 판매대를 이용해 공정무역제품 판매가 가능한 도내 유통매장 영업주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도는 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0개 매장을 선정, 매장당 이동식 판매대 1개와 30만원 상당의 판매대 운영에 필요한 홍보물과 프로모션용 공정무역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정무역제품을 월 6만원 이상, 최소 6개월 간 유통해야 한다. 희망업체는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내달 5일까지 이메일(fairtrade@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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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무원 대상으로 논밭에 대한 가뭄 위험정보를 분석·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해당 시스템의 윤곽을 알 수 있는 데모버전이 공개된다.도는 28일 오후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농정해양국과 농업기술원, 시군, 청년농업인단체 대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공급분석 및 가뭄위험 예측’시스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시스템은 지도기반 서비스에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정보를 연결한 후 가뭄 예측모형을 통해 가뭄취약지역을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선정하면 그 주위에 있는 수자원 시설의 용수공급 능력과 지역 기상정보 등을 종합해 가뭄취약여부를 알려주게 된다. 도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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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래 세대인 도내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내년에 도비 104억원을 투입,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확대 조치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 지사는 “일반 어린이집 원생까지 확대 공급해 소외되는 어린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확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내년도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현재 지역아동센터와 특수보육어린이집 원생 3만9000명에게만 지원되는 것이 도내 일반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1~5세 원생까지 확대된다. 수혜대상 인원은 총 37만명으로 올해 3만9000명에 비해 약 9.5배가 늘어난 수치다. 도는 이를 통해 농가소득이 145억원 늘어나고, 324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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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 제1회 추경에 13억 원의 예산을 반영, 방화복 전용세탁기와 세탁물건조기를 지급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1회 추경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9월부터 올 연말까지 도내 34개 소방서와 171개 안전센터를 대상으로 방화복 세탁기 41대(9900만원), 세탁물 건조기 336대(3억6960만원), 개인안전장비 보관함 2775개(8억3250만원)를 설치할 방침이다. 세탁물 건조기 보급은 이번이 처음으로 171개 안전센터와 69개 구조구급대, 62개 지역대 등 302개소에 336대가 설치된다. 경기도는 화재출동과 훈련이 많은 소방관의 특성상 건조기 설치가 쾌적한 근무환경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화복전용세탁기는 전체 지원대
경기도정
김삼영 기자
2018.08.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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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농어촌지역 중·고교생들의 통학교통비 지원을 추진한다.도의회는 23일 김경호(가평·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주도의 '경기도 농어촌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조례안은 도내 농어촌지역 학교로부터 3㎞ 이상 떨어진 곳에서 통학하는 중·고교생의 시내·외 버스 이용요금을 시·군과 함께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도의회는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상황에서 교통비 지원 정책을 통한 농어촌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도의회는 오는 27일까지 조례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0월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 통과되면 관련 사업비를 내년도 도 본예산안에 편성하도록 해 내년부터 교통비를 지원하도록
정치일반
김삼영 기자
2018.08.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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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0억원 미만의 공공건설공사에도 표준시장단가 적용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건설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23일 국회 정책위와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에 1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공사의 표준시장 단가 적용에 대한 반대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2일 현재 100억원 이상 공공건설 공사에만 적용하는 표준시장단가를 1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공사에도 확대 적용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면 그만큼 공공공사의 예산이 절감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그러나 건설업계는 현행 표준시장단가는 대형 공사를 기준으로 산정돼 있어 이를 100억원 미만 공사
정치일반
김삼영 기자
2018.08.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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