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등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와 함께 참석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의원은 지난 1월31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함께하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반도체 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의원은 지난 1월31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함께하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반도체 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김성원 의원실)
국민의힘 김성원 (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의원은 지난 1월31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함께하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반도체 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김성원 의원실)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원 의원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반도체 초격차 확보에 앞장서왔다.

최근 국회에서 ‘첨단산업 리쇼어링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반도체 산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상임위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반도체 관련 시설 투자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K-칩스법’을 대표발의하며 이례적인 초고속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통과시키는 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첨단 산업단지에 전력공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30% 이상 단축하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반도체는 국가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쌀”이라며 “반도체 초격차 확보를 위해 민당정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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