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대곶면 송마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불이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1월10일 오후 4시48분께김포시 대곶명 송마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불이나 50분 만에 불을 껐다. (사진=김포소방서)
1월10일 오후 4시48분께김포시 대곶명 송마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불이나 50분 만에 불을 껐다. (사진=김포소방서)

소방당국에 따르면 1월10일 오후 4시48분께 화재 현장 인근을 걷던 목격자는 검은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를 하고 공장에서 근로 중인 외국인 노동자를 대피시켰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3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5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공장건물 1·2층 일부와 집기비품, 전기히터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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