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아이! 깨끗해와 협력
지문 등 사전 등록제 홍보 캠페인 펼쳐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12월26일부터 2주간 국내 1위 핸드워시 브랜드 ‘아이! 깨끗해’와 손잡고 ‘24년 갑진년, 우리 아이를 지키는 ‘값진’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2월26일부터 2주간 국내 1위 핸드워시 브랜드 ‘아이! 깨끗해’와 손잡고 ‘24년 갑진년, 우리 아이를 지키는 ‘값진’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12월26일부터 2주간 국내 1위 핸드워시 브랜드 ‘아이! 깨끗해’와 손잡고 ‘24년 갑진년, 우리 아이를 지키는 ‘값진’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인적사항, 보호자 연락처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다.

실종 사건의 경우 골든 타임이 중요한 데 실종아동을 찾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만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한 경우 소요 시간이 대폭 줄어 평균 52분 이내에 찾을 수 있다는 것.

라이온 코리아 공익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라이온 코리아 자사몰 메인 화면에 ‘2024 갑진년, 우리 아이를 위한 ‘값진 지문’ 등록하세요!’라는 홍보 배너를 클릭하면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및 ‘안전Dream 앱’ 다운로드 QR코드 등이 포함된 정보들이 제공된다.

라이온 코리아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정답자 중 112명을 추첨해 핸드워시 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경찰 관계자는 “소중한 우리 가족의 실종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한 지름길인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대해 온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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