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가 1월23일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치매노인, 어린이 실종에 대한 예방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약자의 실종예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와 경찰에 따르면 3년간(2019~2021) 인천지역 실종자 신고 건수는 8천132건이다. 이중 아동이 54.5%, 치매질환자가 25.7%, 장애인 19.8%이다. 실종된 연도에 발견하지 못한 장기 실종자는 24명에 달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12월26일부터 2주간 국내 1위 핸드워시 브랜드 ‘아이! 깨끗해’와 손잡고 ‘24년 갑진년, 우리 아이를 지키는 ‘값진’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인적사항, 보호자 연락처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다.실종 사건의 경우 골든 타임이 중요한 데 실종아동을 찾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
고양 일산소방서가 어린이들의 재난대응 능력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5일과 11일, 이틀간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NH인재원에서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했다.이번 안전체험마당에는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교육과 119안전 인형극, 심폐소생술 교육, 투척용 소화기체험(과녁 물풍선 던지기), 안전기원 박터트리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가을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위해 협조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안전체험마당의 맞춤형 체험식 교육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에서 소아들의 진료 사각 시간대를 책임지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이달부터 모두 18곳으로 늘어났다.9월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부천 송내연합의원, 용인 강남병원 등 2곳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이 중 강남병원은 도내 유일 종합병원급 달빛어린이병원으로, 2018년 지정됐다가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에 따라 2020년 운영을 중단했던 곳이다.이에 따라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은 모두 13개 시군에 18곳으로 늘어났다.지난해까지 7개 시군에 8곳에 불과했으나 올해 들어 10곳이 새로 지정된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용인시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용인경전철에 적용되던 ‘별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용인시는 10월7일부터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그동안 부과하던 별도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4년 수도권통합환승제를 도입하면서 경전철 운임 수입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별도 요금’을 도입했다. 기본요금(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과 이동 거리에 따른 추가 요금에 더해서 용인경전철을 이용한
전국에 역대급 폭우를 쏟아낸 장마가 끝난 7월26일 시흥갯골생태공원 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서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몽골 울란바토르시 어린이 5명이 인천시의 ‘아시아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초청받아 심장 수술을 받고 완치해 고국으로 돌아간다.7월25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완치된 어린이들의 귀국을 앞두고 축하 행사가 열렸다.선정된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지난 7월10일 입국해 퇴원할 때까지 시와 의료진의 보살핌 속에 무사히 수술을 받고 전원 완치돼 귀국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이번 초청 치료 프로그램은 ‘아시아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인천시가 아시아권 교류 도시와의 동반성장과 국제사회 기여를 위해 2007년 시작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에 평일 야간 시간대와 주말·공휴일 소아경증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가 지정돼 6월12일부터 진료에 들어간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 및 주말·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를 유도해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김포시에는 △히즈메디병원(풍무메디컬약국, 풍무동 소재) △김포아이제일병원(새고은메디컬약국, 구래동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박종효 구청장이 23일 산타 복장으로 썰매를 끌며 남동구청 어린이집에 깜짝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함께 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개학을 앞두고 등하교 통학로와 스쿨존이 어린이교통사고 지역으로 노출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8월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하반기 개학기를 맞아 지역 내 주요 통학로와 스쿨존에서 어린이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교통사고는 총 158건으로 월평균 26건을 넘겼다.이중 사망은 1명이고 부상은 183명이나 됐다.같은 기간 스쿨존 내 어린이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는 각각 16건과 16명으로 월평균 2.6건과 2.6명이다.이에 인천경찰청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부평경찰서는 6월28일 부평구 동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어린이 통학로 확보 △횡단보도 이용 교통안전 보행지도 등이 진행되었다.부평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문영태는“캠페인 참여를 통해 성숙한 교통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개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는 6월23일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버들개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교통안전속도 5030 지키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공무원과 버들개초등학교 녹색 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강경숙 교통기획과장은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및 다중이용 지역의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과 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을 확산해 교통이 안전한 의정부 만들기 활동을 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10월26일 성곡초등학교 앞에서 부천시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운전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어린이들 대상으로는 보행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어린이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진행됐다. 한편, 최은경 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올해 상반기 신고된 전체 아동학대 사건 중 절반 가까이가 인천과 경기지역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7월2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월8일부터 6월30일까지 최근 약 5개월간 인천경찰청에 신고된 아동학대 사건은 모두 242건이다.인천지역에서 매월 약 50건에 가까운 아동학대 사건이 신고 접수되고 있는 것이다.이중 검찰로 송치된 사건은 111건이고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내사 종결된 사건은 2건이다.나머지 129건은 계속 수사 중이다.같은 5개월간 경기남부경찰청에 신고 접수된 아동학대 사건은
인천과 경기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정보통합관리시스템의 자료 입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5월6일 이은주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 관계부처와 지자체들은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하도록 교육·홍보 및 규제·단속 강화를 추진했다.또 운전자의 실수가 있더라도 교통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로환경과 시설 개선 추진도 병행했다.이는 오는 2022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와 2024년까지 어린이교통사고 사망자 수 OECD 7위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어린
그 동안 숲은 정적이고, 재미없는 공간이었다. 최소한 아이들에게는. 그 공간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조성한 곳이 있어 화제다.동두천시는 4월22일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5월1일 개장하게 될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 시설인 동두천 '놀자숲' 설명회를 가졌다. 놀자숲의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펀라이더(주)에 관리를 위탁한 시는 펀클라임·네트 어드벤처·에어리얼 로프코스·슬라이드 등이 조성되어 있는 놀자센터와 115m의 익스트림 슬라이드, 계곡 위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숲놀이터를 갖춘 실외공간 등을 통해 연간
김원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지난 2019년 10월에 발의한 「경기도 어린이 간접흡연 방지 조례」가 23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0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에 선정돼 경기도의장상을 수여받았다.경기도입법정책위원회는 지난 19년 9월부터 20년 8월까지 제·개정된 조례 중 입법의 창의성, 효과성, 대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민의 권익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조례를 우수조례로 선정했다.김원기 의원이 발의하여 우수조례로 선정된 「경기도 어린이 간접흡연 방지 조례」는 간접흡연 피해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장이 1월2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가 횡단 중 발생하는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했다.박윤국 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심 교육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지도를 강화하고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최근 지역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인천 서구가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이재현 서구청장은 1월20일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느낀다”며 “인근 어린이집에 장애아동통합반을 새로 구성해 긴급 전원 대책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등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자폐아를 비롯한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로 보육교사 6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구는 사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