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용 비닐하우스 1동 등 불에 타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 속달동 야산에서 불이나 농막용 비닐하우스 1동과 임야 0.2ha가 불에 탔다.
화재현장 인근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신고자에 따르면 12월3일 자정 12시9분께 담배를 피기 위해 나갔다가 검은 연기와 빨간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71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후 1시간47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농막용 비닐하우스 약 15㎡ 1동과 임야 0.2ha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방향에서 야산 쪽으로 불길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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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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