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과천토리 경품 이벤트
1천명 추첨 과천토리 3만원 지급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최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1월29일 밝혔다.

과천시가 최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1월29일 밝혔다. (사진=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최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1월29일 밝혔다. (사진=정용포 기자)

과천시은 12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카드형 과천토리를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1000명에게 카드형 과천토리 3만원을 지급되며, 당첨자는 12월20일 시청 누리집(www.gccity.go.kr)을 통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노력 평가’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가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천1백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과천시는 전체 5개 부문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에 대한 관심도’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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