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가구 대상 김장나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공사)는 11월21일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공사 노측위원 나현지 대리(오른쪽 네 번째)등 이 노사합동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김금규 사업개발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공사 노측위원 나현지 대리(오른쪽 네 번째)등 이 노사합동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경기평택항만공사 노·사 위원 및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840kg을 신장2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정기적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 하는 등 노사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연말을 앞두고 노·사·민 합동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추운 날씨속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조해주신 공사 노·사 위원 및 협의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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