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건강한 식생활 지원 모금 진행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2023년 연합모금사업 파트너기관으로서 협약을 맺고 노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는‘군포실버가요제’사업비와 결식위험이 있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밑반찬배달’사업비 마련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는‘군포실버가요제’사업비와 결식위험이 있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밑반찬배달’사업비 마련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연합모금사업은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와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공동모금 사업이다.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은 올해 12월까지 사랑의열매 브랜드를 활용해 모금을 진행하고, 목표액 이상 달성 시 모금회에서 추가 매칭금을 지원한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위한‘군포실버가요제’사업비와 결식위험이 있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밑반찬배달’사업비 마련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연합모금은 계좌(농협,01-0195-6729-01,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또는 카카오에서 함께 진행하는‘같이가치’온라인 모금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1월 15일까지 카카오에서 1천원의 기부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쿠폰을 발급받아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같이가치 모금함에 참여기부(좋아요, 댓글달기, 공유하기)의 방식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수재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연합모금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활동과 독거어르신들의 밑반찬배달 사업비가 모금되길 희망하며, 연합모금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군포시 내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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