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올해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축하물품을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첫 100세 축하물품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한다.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연속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이다.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은 1924년도 출생으로 1월 5일 생신을 맞이한 하안동 김OO 어르신(100세) 등 11명이다.박승원 시장은 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2023년 연합모금사업 파트너기관으로서 협약을 맺고 노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연합모금사업은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와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공동모금 사업이다.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은 올해 12월까지 사랑의열매 브랜드를 활용해 모금을 진행하고, 목표액 이상 달성 시 모금회에서 추가 매칭금을 지원한다.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위한‘군포실버가요제’사업비와 결식위험이 있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전체 가구 중 독거노인가구 비율이 10%에 육박하면서 노인 정주 여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2월21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1년 현재 기준 인천지역 내 전체 가구 수는 모두 118만3610가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65세 이상 독거노인가구 수는 총 8만4850가구로 나타났다.인천지역 전체 가구 중 독거노인가구 비율이 7.2%로 100가구 가운데 7가구는 독거노인가구인 셈이다.일선 구군별 전체 가구수는 남동구가 21만772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구 21만245가구, 부평구 19만7396가구 등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12일 지역내 독거노인 33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13명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을 구매하고 바구니에 포장해 전달했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과일을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18일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따르릉 사업을 추진했다.따르릉 사업은 지역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어르신의 1대1 매칭을 통해 독거어르신에 월 1회 이상 안부 전화(문자)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 발생 등 복지사각지대를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반려식물을 가까이 두고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반려식물(카네이션 및 다육식물) 및 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인천과 경기지역 내 폭염 사망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조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7월14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인천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해 총 4명이 숨졌다.연도별로는 2016년이 1명이고 2018년 2명, 2020년 1명으로 파악됐다.경기도는 같은 5년간 2016년 1명과 2018년 5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전국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96명이나 됐다.연도별로는 2016년 1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사업 으로 홀몸어르신 17가구에 카네이션,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상면 지사협 CMS모금 활동을 통한 제3차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추진되며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게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몸어르신에게 풍성한 어버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17가구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건강증진을 위해 녹용홈삼, 양배추즙을 전달했다.서승우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시 복지시범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고독사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존엄사 임종을 지원했다.미사2동은 지난 7월 거동을 못하는 수급자 노인이 가족도 없이 혼자 있다는 민원 제보에 따라 독거노인 A(75세) 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 씨는 대장암과 간암말기 상태로 장기요양등급 시설 2등급 판정에 따른 요양원 입소 권유와 병원치료를 거부하고 혼자서 식사조차 하지 못해 극도로 여윈 상태였다.가족은 장기간 관계 단절로 돌봄을 거부했고 대상자는 시설 입소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어 심각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및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독거노인 1100여 가구에 약 2주간 방문간호사들이 ‘건강꾸러미’를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만성질환 등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해 심혈관계질환 및 열사병 등의 질병 발생율이 증가할 수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꾸러미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와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체)는 17일 자월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삼계탕 등 간편식품 6종과 제습제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꾸러미드림 사업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왕래가 뜸한 저소득 독거노인 72세대다.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홀몸어르신들에게 1달에 한 번씩 영양죽 지원과 말벗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워지자 꾸러미 드림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 찾아오는 사람이 뜸했는데 이렇게 선물꾸러미도 받고 여름 잘 지내라고 안부
평택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정서적 위로와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13일부터 2주간 ‘독거어르신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이용이 중단되면서, 하루하루를 집에서만 보내며 외로움에 지쳐 있는 홀몸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마음에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드리고, 어려운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반려식물은 집안에서도 어르신들이 잘 키울 수 있는 스파트필름, 홍콩야자 등을 선정해, 평택보건
인천시 동구 만석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저소득 독거노인 60세대에게 곰탕 600팩(300kg)를 마련,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기초소재(주)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면역력에 좋은 한우 곰탕을 준비하게 됐다.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뜻깊은 봉사를 하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잘 극복하고 힘내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미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대위아와 27일 1050만원 성금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위아 상생협력팀 황태순 팀장, 차량부품연구지원팀 김정곤 연구원,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희정 모금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소재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이뤄졌다. 성금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월급의 1%씩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1% 기적’ 활동으로 마련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가스누출에 따른 화재사고 위험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치매위험 노인 가정 175가구에 가스자동차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9일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면마스크 2천장과 파스 500장을 기탁했다.기부된 물품은 안중출장소 지역의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경기평택항만공사 장정환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됐지만 아직까지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은 감염병 예방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면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먼저 방역물품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안중출장
포천시 관인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고 봉사자들의 방문이 끊긴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전달 봉사를 했다.그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인면 내 경로당이 모두 휴관해 경로당에서 담소를 나누고 점심을 해결하셨던 어르신들이 가정 안에서만 홀로 생활하게 됐다. 이에 관인면 체육회, 관인면 이장협의회 등이 후원을 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는 열무김치, 소고기무국, 잡채 등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며 도시락을 전달하기로 했다. 도시락은 관인면숯골체험장에서 만들어 당일 결연세대, 독거노인, 저소
광주시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상으로 공급한다.시는 19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지역 내 임신부와 홀몸어르신들에게 1인당 2매를 무상 공급한다. 또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게 가구당 5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이번 마스크 무상 공급은 마스크 5부제로 지정된 날짜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지만 일반인 보다 외출을 더욱 자제해야 하는 임신부, 면역력이 취약한 홀몸어르신, 자녀 보육 등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3자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