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월6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제176회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월6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제176회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월6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제176회 의원총회를 열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문체위와 여가위 위원들에게 “부적격 장관 후보자들 대상으로 인사청문회 하시느라 힘드셨을 것 같다”고 위로를 하며 “정말 사상 초유의 인사청문회장 후보자 뺑소니는 처음 봤다. 정말 이걸 어떻게 해야 될지 이 정도면 사퇴하거나 대통령이 잘못된 지명에 대해서 사과하고 지명 철회를 해야 되는데 아직도 임명을 강행할 건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고 우려를 했다.

홍 원내대표는 본회의를 앞두고 “해병대 채생병 특검 페스트트랙 지정 관련 우리가 지정권이 있기 때문에 올라갈 가능성이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에 179명의 찬성이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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