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9월18일까지 가을철 연안을 찾는 행락객 증가와 해수면 높이 상승으로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9월18일까지 가을철 연안을 찾는 행락객 증가와 해수면 높이 상승으로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 (사진=인천해경)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9월18일까지 가을철 연안을 찾는 행락객 증가와 해수면 높이 상승으로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했다. (사진=인천해경)

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져 바다와 연안을 찾는 행락객 증가가 예상된다” 며“서해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 활동 시 위험구역 출입금지,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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