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과 간담회 열어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대진대학교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8월8일부터 4박 5일간 포천 대진대 생활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 100여 명의 숙소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대진대학교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8월8일부터 4박 5일간 포천 대진대 생활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 100여 명의 숙소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8월8일부터 4박 5일간 포천 대진대 생활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 100여 명의 숙소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와 포천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들의 불편함을 최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활관의 완벽한 편의시설 및 에어컨이 설치된 숙소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무더위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의 제공했다. 

또한 대진대학교는 잼버리 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K-POP CD, 타올, 홍보물품, 휴대용 선풍기도 전달했다. 

한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포천시가 주관하는 K-POP댄스 체험, 전통문화 공연 및 국립수목원 체험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였다.

대진대학교에서 8월10일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대표단 11명,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6명과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날 임영문 총장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생활하는데 편의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애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은 “대진대학교 측의 숙박, 음식, 식사, 기도 공간, 인터넷 등의 배려와 진심어린 보살핌에 감명을 받았다”며 “다음에 임영문 총장님을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 초청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이에 임영문 총장은 초대해주신다면, 기껏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하겠다.” 라고 화답했다.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은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대원들이 잼버리 정신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행사를 제공하겠다”며 “대진대학교에 머무는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게 소화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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