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초부터 프로그래밍, 머신러닝까지 배울수 있는 교육 진행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8월7일부터 8월26일까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개최하는‘인공지능’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공지능’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하며,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미래 핵심역량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지역의 과학기술 인재를 폭넓게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과정은‘인공지능’을 주제로 관련 기초 지식부터 시작하여 단순한 체험을 넘어 폭넓은 활용을 위한 실습까지 알차게 교육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인공지능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인공지능의 이해부터 생성형 A.I 활용, ▲엔트리를 활용한 프로그래밍과 머신러닝, ▲마이크로비트로 알아보는 피지컬 컴퓨팅,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인공지능 전반에대한 이해와 실습을 할 수 있다.

행사의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인천시민 및 인천 생활권자로, 8월 3일까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공지사항 내 해당 게시물 온라인 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한기순 센터장(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은 “다양한 시민이 과학기술 소양과 전문역량을 개발하여 새로운 경력 개발의 기회를 갖고, 인천지역에 과학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진행하는 모든 행사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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