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6월27일 오전 5시9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한 신축공사현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6월27일 오전 5시9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한 신축공사현장 컨테이너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잔불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의정부소방서)
6월27일 오전 5시9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한 신축공사현장 컨테이너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잔불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의정부소방서)

신고자는 의정부 신곡동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리버뷰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 출근하던 도중 2층 컨테이너에서 불길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 했으나 불길이 워낙 거세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6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이 불로 컨테이너 2개 동, 가재도구, 공구 등과 인근 교회 실외기 배선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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