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귀화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 되길”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가 6월26일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온누리경로당(회장 하학용)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안산시가 6월26일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온누리경로당(회장 하학용)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6월26일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온누리경로당(회장 하학용)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안산시)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단원구 관산4길 26(안산서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온누리경로당은 연면적 83.33㎡ 규모로, 시에서 신축 다세대주택 한 호실을 매입해 조성됐다.

온누리경로당은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원곡동 지역 동포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 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온누리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귀화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소통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에 아낌없는 행정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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