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지구대 정인철 팀장 김상훈 경장
테이저건 활용 적절한 대응 인정받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가 살인미수범을 검거한 지구대 팀장과 팀원을 베스트 팀장과 팀원으로 선발했다.

인천 연수경찰서가 살인미수범을 검거한 동춘 지구대 정인철 팀장과 김상훈 경장을 베스트 팀장과 팀원으로 선발했다. (사진=인천 연수경찰서)

인천 연수경찰서가 살인미수범을 검거한 동춘 지구대 정인철 팀장과 김상훈 경장을 베스트 팀장과 팀원으로 선발했다. (사진=인천 연수경찰서)

4월2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매달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베스트 팀장과 팀원을 선발하고 있다.

대상은 치열한 일선 현장에 근무하는 지역경찰관들이다.

이 제도는 지역경찰관들이 포상·처우 등에 소외되지 않고 내부만족도 제고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매달 112신고 도착시간 단축과 출동 건수, 중요범인 검거 등이다.

포상은 선발된 베스트 팀장과 팀원 소속 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이달에 선발된 베스트 팀장과 팀원은 동춘지구대 정인철 팀장과 김상훈 경장이다.

이들은 테이저건을 사용하는 적절한 물리력 대응으로 살인미수범을 검거한 것이 인정받았다.

정인철 팀장과 김상훈 경장은 “지역경찰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평온한 치안을 조성하기 위해 연수경찰서에 필요한 존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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