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풀장서 물놀이 하던 도중 물에 빠져
인천소방본부,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의 한 수영장에서 1살 남아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월19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46분께 인천 연수구의 한 수영장에서 1살인 A 군이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 군은 의식장애 증상을 보여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 군은 수영장 내 키즈 풀장에서 물놀이 중 잠깐 한 눈을 판 사이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아기가 바닥에 누워있는 상태였다”며 “이송 중 응급 처치하는 과정에서 다행히 의식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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