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부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8개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8개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부천도시공사)

12월13일 발표된 종합평가 결과 8개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여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국민의 알권리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행안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50여 명으로 평가위원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을 부여했다. 

공사는 특히 타 기관 대비 높은 수준의 정보목록 공개율과 청구인의 정보공개 요청에 대해 법적 근거와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5년 연속 정보공개 최우수 등급 선정은 기관에서 보유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적극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증진과 공사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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