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선정
"한결같이 의정 최선"

                                                 위성곤 의원.
                                                 위성곤 의원.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21대 국회 2차년도 대한민국 ‘우수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제21대 국회 1차년도에 이은 2연속 수상이다.

연맹은 국회의원의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석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이를 토대로 헌정대상을 수여했는데, 이번 평가에서도 제주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위성곤 의원이 선정됐다.

위성곤 의원은 제21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을 맡아 농어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윤석열 정부 취임 후 진행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는 상임위원장 직무대리로서 청문회를 이끌었다.

위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총 6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그 중 14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가결률은 23%였으며 상임위원회 출석률과 본회의 출석률은 각각 100%와 95.29%를 기록했다.

위 의원은 '제주산 조생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농영세어가 직접지불제도 신설을 위한 노력' 등 농어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주민투표제도 활성화를 위한 주민투표법 개정’, ‘환경보전기여금 추친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발의’ 등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활동에 매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 의원은 2연속 ‘우수의원 헌정대상’ 수상에 "늘 한결같이 도민만을 생각하며 성실히 임했던 결과이다. 앞으로도 묵묵하게 도민만을 위해 정진하며 꾸준함을 바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제주, 서귀포시를 만들겠다."면서 "꼼꼼하게 살펴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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