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업체, 생산액 등 모두 증가세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지난 3월 가동률이 전월 대비 2.7%p 증가한 80.2%(전국 평균 85.5%)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지난 3월 가동률이 전월 대비 2.7%p 증가한 80.2%(전국 평균 85.5%)로 조사됐다. 3월 가동업체수는 1만1006개사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사진은 안산스마트허브 산단 (사진=안산시)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지난 3월 가동률이 전월 대비 2.7%p 증가한 80.2%(전국 평균 85.5%)로 조사됐다. 3월 가동업체수는 1만1006개사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사진은 안산스마트허브 산단 (사진=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5월30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3월 기준)’을 발표했다.

안산상의에 따르면 3월 가동업체수는 1만1006개사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 생산액은 4조2005억원으로 전월 대비 6.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4만9657명으로 전월 대비 0.03%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의 3월 수출은 1만6742건에 7억31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8.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수입은 4만4445건에 5억61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9.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억7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5.6%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지난 2월 어음교환액은 4305억원으로 전월 대비 52.6% 증가했고, 부도율은 0.06%, 동 기간 부도법인은 없었으며, 신설법인은 222개로 전월 대비 14.6%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3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4억8560만2000 kWh로 전월 대비 4.7%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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