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가 12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6.1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홍인성 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치고 ‘일 잘하는 구청장! 다시 한번 홍인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구청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간의 성과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후보는 공공종합병원 유치,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과밀학급 해소, 중구 성장관리방안 합리적인 재정비로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원도심 내항1·2부두 인접 도시복합용지 고밀도 개발, 인천역 트리플 역세권 조성[경인선, 수인선, 제2공항철도] 등으로 영종국제도시 현안해결과 인프라 구축 및 원도심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홍 후보는 중구청장으로 재임 중에 3년(2019년~2021년) 동안 무려 ‘6729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시비를 확보해 중구 발전을 견인했다.
지난 2019년 중구 제2청사 개청, 2021년 말 제3연륙교 착공, 전장 14.1km에 달하는 자전거 일주도로 개통, 2022년 3월 청소년수련관 준공 및 공공복합시설 설계 등 영종국제도시 생활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행, 인천종합어시장 주차장 건설비용 총 262억 원 확보, 상권르네상스 사업비 100억 원 확보 및 착수, 답동성당관광자원화 사업 진행, 홍예문로-동인천 일원 지중화 사업, 개항장·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등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홍 후보는 “지난 4년의 재임 기간 중 이룩한 성과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다시 재선에 성공하여 중구를 동북아 최고의 명품 역사·문화·예술·관광도시로 만들어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