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 예비후보 등록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이민근 안산의힘 대표가 3월17일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 안산시장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민근(오른쪽) 안산의힘 대표가 3월17일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 안산시장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사진=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
이민근(오른쪽) 안산의힘 대표가 3월17일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 안산시장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사진=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

‘바꾸자 안산!’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이 예비후보는 “2018년 공직에서 내려온 이후 4년동안 안산시민들과 다양한 형태로 꾸준하게 소통하며 시민들이 원하는 안산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해왔고, 안산 이외에 우수 지방자치단체들의 성공사례들을 살펴보며 더 나은 안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왔다”고 그동안의 소식을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선거운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이민근의 경험과 능력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시민들로부터 평가받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고 “대한민국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안산시는 이민근이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이 예비후보는 폭넓은 행보를 통해 많은 안산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며, 안산시민들과 함께 시민이 살기 원하는 안산의 모습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제5, 6, 7대 안산시의원을 지냈고, 소수당 출신으로는 드물게 안산시의장(제7대)에 선출됐으며, 제7회 안산시장선거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 안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지역 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안산시광덕회 제15대 회장과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 이사장,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안산시 공동대표, 안산의힘 대표를 맡는 등 최근까지 안산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선거 때만이 아니라 항상 안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대표적인 안산 정치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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