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이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2월4일 생산성지수 측정부문 평가에서 171개 지자체가 자율 응모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 15개 자치단체 중 ‘기량향상’부문의 우수 지자체로 가평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군)
가평군은 2월4일 생산성지수 측정부문 평가에서 171개 지자체가 자율 응모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 15개 자치단체 중 ‘기량향상’부문의 우수 지자체로 가평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군)

가평군은 2월4일 생산성지수 측정부문 평가에서 171개 지자체가 자율 응모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 15개 자치단체 중 ‘기량향상’부문의 우수 지자체로 가평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여 2개 영역 7분야 17개 세부 지표에서 생산 지수를 측정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방행정 역량을 측정하고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생산성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란 기관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군정전반에 대해 주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 등에 대한 부분을 평가하여 가평군의 지속적인 발전가능성과 저력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가평군의 향상된 행정능력과 지역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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