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수상자, 시 관계자 아바타 가상공간서 수상작 감상, 기념촬영도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코로나19 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속 가상세상인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포시에서 8월6일 이색적인 시상식이 열렸다.

김포시는 8월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8월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김포시)

바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열린 ‘김포시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다.

김포의 숨은 명소 발굴을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66점, 영상 39편 등 총 105점의 작품이 접수됐는데 김포시는 그 중 작품성 등이 우수한 20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가상의 시상식장에서는 한껏 멋을 낸 수상자와 김포시 관계자들의 아바타들이 참석해 수상작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촬영도 하는 등 행사를 즐겼다.

정하영 김포시장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포시)

정하영 김포시장은 혁신적인 시정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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