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수상자, 시 관계자 아바타 가상공간서 수상작 감상, 기념촬영도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코로나19 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속 가상세상인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포시에서 8월6일 이색적인 시상식이 열렸다.
바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열린 ‘김포시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다.
김포의 숨은 명소 발굴을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66점, 영상 39편 등 총 105점의 작품이 접수됐는데 김포시는 그 중 작품성 등이 우수한 20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가상의 시상식장에서는 한껏 멋을 낸 수상자와 김포시 관계자들의 아바타들이 참석해 수상작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촬영도 하는 등 행사를 즐겼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혁신적인 시정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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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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