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업 캠페인 통해 성금 모아 기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7월7일 오후 볼보에이치모터스 수원전시장에서 에이치모터스 예정규 상무와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볼보자동차 국내 공식딜러사인 에이치모터스가 진행한 ‘버클업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

7일 오후 볼보에이치모터스 수원전시장에서 에이치모터스 예정규 상무가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에게 ‘버클업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7일 오후 볼보에이치모터스 수원전시장에서 에이치모터스 예정규 상무가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에게 ‘버클업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버클업 캠페인(BUCKLE UP CAMPAIGN)’은 볼보자동차 국내 공식딜러사인 에이치모터스가 지난 5월 진행한 자동차 내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 착용을 위한 서명 챌린지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 진행시 참여 1건당 1만원을 적립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의 교통사고 의료비 지원을 하겠다는 나눔의 의미도 함께 담아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버클업캠페인’ 챌린지 적립금액과 에이치 모터스의 사회공헌기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예정규 에이치모터스 상무는 “전좌석 벨트 착용을 통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모두가 함께 나눔에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에이치모터스는 지난해 12월 경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1억원 이상 기부 법인)에 가입했으며, 그 외에도 장애인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1600만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백혈병 어린이 환우를 위한 의료비 지원으로 5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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