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김태정)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펼쳐진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해 4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김태정)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펼쳐진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해 4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서 환호하는 평택시청 요트팀. (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김태정)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펼쳐진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해 4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서 환호하는 평택시청 요트팀. (사진=평택시)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요트팀은 총 4차 레이스 중 3차 레이스까지 퍼펙트게임을 이루어 마지막 날(8일)의 레이스 결과와 상관없이 7일 우승을 확정지으며 국내 최강 요트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태정 감독은 “선수단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요트의 기본 원리에서부터 경기전술까지 세 달여간의 세미나를 거치며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얻어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경남 통영 도남요트경기장에서 미국, 중국 등 12개국에서 요트 40척과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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