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인구정책위원회는 급격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2020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저출산, 청년·일자리, 고령화 등 인구감소 요인 극복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3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인구정책위원회는 급격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2020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저출산, 청년·일자리, 고령화 등 인구감소 요인 극복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3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동두천시)

이날 인구정책위원회는 급격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2020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저출산, 청년·일자리, 고령화 등 인구감소 요인 극복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3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 24개 사업,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노후’ 5개 사업,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는 3개 사업 등 3대 목표에 따라 총 32개의 세부사업 과제를 마련하고 인구 대응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국가적인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극심해지는 만큼,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7년에 인구정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2018년에 인구정책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인구정책위원회 출범 및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에 대응,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정책의 효과가 단시간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시행계획 방향에 맞추어 내실 있게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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