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정책건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12월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대책 마련, 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소외계층을 위한 2가지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 정책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지난번 도정질의에서 두 가지에 주목했는데 하나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된 것이고 또 하나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경기 진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편성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4조 797억원 규모로 9월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3조 8104억원 대비 2693억원 늘어난 것으로 경기도는 일부 핵심사업이 삭감됐음에도 양보와 타협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적극·확장 재정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에 참석해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더욱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155명 경기도의원과 자치분권 발전을 선도하며 도의회 위상을 높이겠습니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월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 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개념이다.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3.0
3월15일 오전 10시40분 께 취임 인사차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을 찾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두손을 맞잡고 민생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민생을 위해 또다시 손을 맞잡았다.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2월16일 한파와 공공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지난 1월31일에도 ‘2023년 난방비 긴급 지원 공동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도민, 민생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월3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도의회와) 여러 가지 난관을 뚫고 협치를 했다. 중앙정치 또는 다른 광역시도에서 하지 못한 와중에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많은 토론과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면서 “새해에도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 도민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경기도 경제의 역동성을 위해 함께 손잡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을 계속해서 만나며 소통과 협력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열린 ‘경기도 소속 여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는 경기도 소속 국회의원 59명 중 41명이 참석해 지역구 현안이나 도정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으며 소통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12월18일 열린 세 번째 간담회에는 이학영·정춘숙·김민기·김승원·이탄희·김용민·백혜련·권칠승·박광온·김병욱·이소영·윤영찬·양기대 의원(이상 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협치 기구 ‘여·야·정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출범했다. 지난 7월 김동연 지사가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여·야·정 협의체 구성 의지를 밝힌 후 4개월여 만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대타협을 이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11월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 협의체 공동협약서’에 공동 서명하며 본격적인 ‘김동연표’ 정책협치, 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협치기구인 '여야정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11월24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두 기관은 경기도 6명, 도의회 13명 등 모두 19명이 참여하는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협의체는 염태영 도 경제부지사와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는다.김동연 지사와 염종현 도의회 의장도 참여하는데 상·하반기 1차례씩 열리는 정례회에 의무적으로 참석한다.도에서는 정책수석·정무수석·기획조정실장·소통협치국장이, 도의회에서는 양당 수석부대표·정책위원장·수석대변인·정무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힘 합쳐 도민 위한 기회 만들어야 합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선 8기를 시작한 시장·군수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경기도 발전을 위한 협치를 다짐했다. 이들은 도와 시·군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는 내용 등을 담은 ‘협치합의문’을 채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월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민선 8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확신이 있다. 시·군과 힘을 합쳐 커다란 전기(轉機)를 경기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도의회 양당 합의 때까지 보류하기로 한 경제부지사 신설 관련 조례를 공포하기로 해 경기도·도의회 협치가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됐다.7월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제부지사 신설과 관련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9일 중에 공포할 계획이다.해당 조례는 정무직 부지사인 '평화부지사'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변경하고, 소관 실·국을 2개에서 6개로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로, 민선 8기 최우선 정책공약인 민생경제회복에 총력을 다하기 위한 것이다.앞서 지난달 28일 제10대 도의회 마지막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는 것은 어떤 절차적 하자도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 뭣이 중한지를 공감해 협치에 나서달라”며 국힘에게 국회 운영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월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확대간부회의에서 4일까지 국민의힘의 국회 운영 참여를 요청하며 이와 같이 발언하고 “입법부 수장의 장기 공백이라도 없도록 국회의장만큼은 우선 선출해서 시급한 민생경제에 대응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모두발언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28일 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홍정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는 국민의힘 인사를 내정시켜 '협치의 표본'으로 이끌어가려 했으나 불발로 끝났다.김 당선인은 6·1 지선에서 승리한 후 “여·야를 넘어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국민의힘 측 인사를 인수위로 내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김 당선인의 캠프 내부에서 이의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김 당선인이 의자가 확고해 캠프 인선들이 짧은 불협화음 후 '그의 정책이 옳음을 인정한다'며 수긍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또 김 당선인은 실무형 인수위를 꾸리기 위해 수행비서 2명을 제외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인수위원회에 국민의힘 측 인사의 참여가 미뤄지고 있어 김 당선인의 여야 협치 구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6월16일 경기도지사직인수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날까지 인수위에 합류할 2명을 통보하지 않았다.앞서 김 당선인은 지난 7일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에게 국민의힘 측 인사 2명의 인수위 참여를 요청했고 김 위원장이 이를 수용했다.국민의힘 측 인사들은 연대와협치 특별위원회와 미래농어업혁신 TF에서 활동할 예정이었다. 연대와협치 특위의 경우 상대 후보가 제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첫 국회 시정연설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이었으며 그는 연설 내내 “경제와 위기”를 언급하며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윤 대통령은 5월1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시정 연설에서 총 59조 4000억원의 추경 안을 밝히며 이 중 36조 4000억원의 예산을 중앙정부가 집행할 예정이라 전했다.윤 대통령은 중앙 정부의 지출 예산은 소상공인 손실 보상, 방역과 의료체계 전환 지원, 물가와 민생 안정 등에 소요할 것이라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370만개의 소상공인 업체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호 서울시특별시의회 회장이 SNS로 혈전 중이며 이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협치에도 비상등이 켜졌다.오 시장은 SNS로 1월6일과 7일 연이어 ‘민주주의 역주행’ 또는 ‘지못미 예산 시리즈1-장기전세주택’ 등의 글로 서울시의회를 저격했다. 이에 김 의장도 SNS로 반박했으나 오 시장이 ‘지못미 예산 시리즈’라고 지칭한 걸로 보아 갈등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오 시장이 6일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는가?’라며 ‘시의회의 사과 강제 조례’라고 주장하고 ‘사과는 스스로 반성하고 판단
인천시가 앞으로 10년을 책임질 '인천 2030 미래이음' 종합 비전을 제시했다.22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관동행 협치 한마당' 행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먼저 준비하는 인천, 10년 후 확실한 미래'라는 주제로 '인천 2030 미래이음'을 종합 정리해 발표했다.'인천2030 미래이음'은 '공정·공유·공감'이라는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민들이 인천시 발전과제를 공감하고 참여하기 위한 인천시 프로젝트다.이날 시는 '세계와 이어진 기본이 튼튼한 도시' '환경과 미래가 이어진 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