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천하람 당 대표 후보자와 허은아·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에 대해 국힘 내부에서도 끌어 안기 또는 정리 등으로 의견이 분분하다.앞서 박수영 신임 여의도 연구원장은 전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하태경 의원이 제안한 ‘천아용인의 과감한 등용’에 관해 “불가능한 건 없다. 우리 당의 당원들이니까 당원들이라면 어떤 자리든지 발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박수영 원장은 “다만 대통령에 대해서 지나치게 공격을 한다든지 선을 넘은 비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허은아·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들은 경쟁자인 민영삼 후보가 '마약'이라고 은유하며 본인들을 저격하자 ‘건전한 비판은 마약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빛과 소금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고 맞섰다.앞서 민영삼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2월17일 오전 CBS 라디DH 방송 인터뷰에서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 선전을 한 것 같다”는 앵커의 질문에 “당내 건전한 비판 세력은 반드시 당 안에 둬야 한다. 나갈 수 없게 해야 한다, 그러니까 스위스 같은 경우에는 마약을 양성화 시켰는데, 특정 장소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하람·김용태·허은아·이기인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와 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들과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대표 신인규 변호사)’는 토크 콘서트로 정당 개혁을 위한 비전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천하람·김용태·허은아·이기인 후보를 비롯한 하태경 국회의원·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민규 국바세 부대변인, 국민의힘 바로세우기(국바세) 회원들은 2월18일 오후 3시 대구엑스포 서관에서 후보자들과 당원 및 참석자 간 Q&A를 통해 정당 개혁을 위한 비전과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신인규 국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2월8일 국회를 통과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탄핵소추안에 반대표를 던진 것은 ‘이 장관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지는 못하기 때문’이라고 소신을 밝혔다.허은아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는 8일 SNS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탄핵소추안에 반대 표결한 것과 관련해 ‘헌법과 법률 위반을 요건으로 하는 탄핵소추 절차가 법적인 부분만 따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앞서 허은아 후보는 지난 7일 진행된 국힘 전당대회 후보자들의 비전발표회에서도 공정 시스템과 자유를 언급하며 대변인단의 공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비윤계로 불리는 김용태 전 국힘의힘 최고위원과 허은아 국회의원이 국힘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다.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1월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과 당원의 선택으로 내 지역에 출마할 후보를 정할 수 있도록, 상향식 공천을 통해 정당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또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저는 ‘정치꾼’이 되지 않겠다. 대신 언제까지나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평가받는 ‘정치인’으로 남겠다”며 "권력에 조아리고 아부해서 살아남는 정치꾼이 아니라, 가치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지난 12월29일 발표된 국민의힘 사고 당협위원회 신임 조직위원장 선임에 허은아 국회의원은 '친윤계만 내정되었다'고 반발했다.허은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30일 SNS로 ‘조직강화특위가 발표한 입장에 대해, 정중하게 묻겠다’며 ‘비윤 배제가 사실이 아니라고 했는데, 이번에 결정된 조직위원장 중에 비윤인 사람이 내정된 곳은 어디인가’라고 글을 게재했다.또 허은아 의원은 ‘서울의 유명 대학 출신 얘기는 제가 먼저 한 것도, 언론이 먼저 한 것도 아니다’라며 ‘조강특위가 많은 언론인 앞에서 조직위원장 선정 결과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4년만에 개최돼 양국 국회 간 우의를 다졌다.대한민국과 일본 국회의원들의 친선축구대회가 11월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양국 의원들이 전·후반 각 30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자웅을 겨뤘다. 경기 시작 전 김진표 국회의장은 “얼마 전에 한국과 일본의 두 정상께서 G20 회의에서 만났다. 한일 의원연맹 합동총회도 2년 만에 서울에서 열렸다”며 “양국 정부와 의회가 더 자주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 그래야 신뢰를 쌓고 미래를 도모할 수 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이 부동산 특혜의혹이고 최대 의혹이라고 논평했다.허 대변인은 9월15일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사업을 기획했던 인사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영전하고 현재 이 지사의 대선 캠프 소속인 점”을 언급하고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화천대유의 상임고문을 맡았던 점 등 석연치 않은 구석이 한두 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또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5년, 1조5000억원 규모의 대장동 사업계획서의 접수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