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 경기북부지역의 경제·산업 기반조성 등을 위해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 대상에서 경기북부지역은 제외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은 5월24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논의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앞서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 개혁 및 경기북부의 경제적 자립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북부경제공동체 운영과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 제외 문제’를 주제로 ‘제1회 고양 미래경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 정치권과 김동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정비 계획 대상에서 제외된 무허가 빈집이 난립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5월11일 인천지역 일선 자치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빈집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대상은 자치구별 빈집정비계획 수립 후 고시 완료된 빈집이다.사업 내용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 조치 및 노후 빈집 철거 등 빈집정비다.이를 위해 안전펜스 설치 등의 안전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빈집 철거 후 쉼터 및 주차장 등으로 조성한다.예산은 시비와 구비 5대5 매칭으로 시는 도시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이 지역 내 발생한 계곡 살인사건과 관련, 사건명에서 지역명을 제외해달라고 각 언론사에 공식 요청하고 있다.4월11일 가평군 홍보팀은 “이번 사건은 지난 2019년 6월에 벌어진 사건으로 이미 사건 피의자가 특정돼 공개수배됐다. 또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구체적 방법, 범행 목적 등이 밝혀져 있는 사건에 지역명이 계속 함께 노출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지역 이미지에 큰 훼손을 주는 만큼 사건명에 지역 명칭을 제외해달라는 요청이다.앞서 '00시 연쇄살인사건' '00시 여성납치 살해사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서해5도에 근무하는 교원들이 타 공무원들과 달리 특별수당 지급 대상에 명시돼 있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6월22일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서해5도에 근무하는 소방 공무원은 28명이고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 6명,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20명이다.또 경찰공무원은 17명이고 군인 5368명, 군무원 71명, 교원은 142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소방공무원과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근무 특별수당으로 월 20만원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공무원과 군인, 군무원은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김경호(민주당·가평) 경기도의원은 경기도내 군사보호시설 보호구역 규제 완화와 관련해 가평군 지역이 제외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김 의원은 “전국적으로 14.92㎢ 중 경기도는 10.07㎢로 전체 67.49%가 완화되거나 해제됐으나 가평군 지역은 해제지역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이에 김경호 도의원은 경기도에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으나 경기도는 지난해 9월 21일자로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보호구역 규제 개선 추진현황 자료를 제출 요청한 결과 김포시, 파주시, 고양시, 양주시, 연천군, 시흥시, 의정부시가 해제 및 완화를 요
안산시가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 종사자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여전히 힘든 상황에서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안산시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원 대상에 포함된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방역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정부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