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올해 11월까지 오정근린공원 내 미세먼지 저감 숲(1만9000㎡)을 조성한다.부천시 공원사업단은 4월25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미세먼지 걱정없는 녹색도시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오정근린공원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지 내에는 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트로브잣·매화·이팝·조팝나무와 같은 미세먼지 저감 우수 수종을 차단 숲, 저감 숲, 바람길 숲 등 거점별로 적정 배치한다.향후 공원 주변 베르네천·여월천과 연계한 생태계류(자연친화 수경관) 조성, 힐링 산책로, 오감 정원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
인천과 경기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정보통합관리시스템의 자료 입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5월6일 이은주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 관계부처와 지자체들은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하도록 교육·홍보 및 규제·단속 강화를 추진했다.또 운전자의 실수가 있더라도 교통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로환경과 시설 개선 추진도 병행했다.이는 오는 2022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와 2024년까지 어린이교통사고 사망자 수 OECD 7위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어린
인천 연수경찰서가 소속 직원 ‘음주운전 ZERO화 1500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연수경찰서 소속직원들의 ‘음주운전 ZERO화 1500일’ 달성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음주운전 ZERO화 1500일’ 기록은 지난 2017년 3월 1일부터 시작돼 4년이 지난 이달 8일 달성됐다.무려 4년(1500일)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 등 소속 직원이 1명도 없는 것이다.대기록을 달성한 연수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이날 이를 기념하는 ‘청렴 빵빵, 화합 쑥쑥’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소속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
인천 부평구는 21일 음식물쓰레기 ZERO화를 위해 공동주택 내 RFID기반 생물학적 재활용시설인 감량화기기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반입한계에 대비해 음식물류 쓰레기의 발생억제 및 감량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량화기기는 현재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 집단급식소인 부평구노인복지관과 단독주택지역 거점공간으로 지정된 십정동 EM배양소에 각각 1대씩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부평구 내 공동주택에 처음 설치·운영되는 감량화기기는 총 6대로, 지난해 9월부터 수요조사 및 사전신청을 거
오산시가 ‘미세먼지 제로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오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이란 목표로 산업·생활·민감계층·대외협력·정책 개발·교육 및 홍보 등 7개 중점 추진분야를 정해 ‘2020년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들어갔다.오산시는 이를 위해 미세먼지 순찰 전문인력 6명을 채용해 자동차 매연 비디오카메라 단속과 공사장, 공장 상시 점검을 시행하고, 오산시 17개 행정기관 모두에 대해 차량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시 최대 210만원, 전기차 구매시 최대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