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3월29일부터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6세에서 64세까지로 확대 시행한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소산화물(NOx)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한다.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60만원씩 총 1750대를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데,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종료된다.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에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 저감장치가 장착돼 있는데, 배출가스 열을 한 번 더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보일러의 질소산화물(NOx) 배출 농도는 평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는 1월18일 2023년 연간 조사 계획에 따라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통합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의 소득‧재산과 생활 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내용으로 광주시는 총 3개의 통합조사관리팀이 읍‧면‧동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통합조사는 신청(신규‧변경)조사와 확인(월별‧정기) 조사 및 기획조사로 구분해 연초에 조사별 시기를 정해 추진한다.시는 지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최근 자활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자활사업 종합 추진계획과 지역자활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 위탁사항을 심의·의결했다.1월16일 구에 따르면 올해 구에서는 ‘함께 잘 사는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활서비스 지원을 위해 133억원 자활예산을 편성하고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사례관리, 희망잡아프로젝트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저소득층의 탈빈곤과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은 올해 ‘맞춤형 자활복지 강화로 지속가능한 사회안정망 확충’이라는 목표로 자활근로 참여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오산시가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승마)를 개설한다.이번 승마체험강좌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에게 스포츠 복지 및 폭넓은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2기 총 20명을 대상으로, 기수별로 2주간 토·일요일 4번의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다.먼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산들래 승마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진행한 1기 승마체험강좌에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37억 규모의 ‘자활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올해 자활지원 종합계획 안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취·창업, 자산형성 등의 세부 사업이 마련돼 있다. 예산액은 지난해보다 2억원 더 많이 배정됐다.올해 달라진 점은 자활센터 내 ‘목공사업단’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 및 방수, 도배 등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것과 차상위 초과 청년들도 가입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을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시에서 '행복한 동행 사업' 성금 난방비 지원과 경기도에서 지급한 긴급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차상위계층 4300여 가구에 대해 가구 당 2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이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며 조례가 개정되면 예비비로 8억 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2월말 지급할 계획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겨울 한파와 LNG 수입가격 상승 등으로 난방비가 오름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긴급 지원한다.시는 2월6일 예비비를 활용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34억원을 편성하고, 이달 중 가구별로 2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용인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만7000가구다.용인시의회도 오는 9일 열리는 제27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저소득 주민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가결해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등 용인특례시와 긴밀히 협력키로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가 올 상반기 희망구구단 일자리 사업을 2월1일 개시한다.희망구구단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진행하는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으로 이번 상반기 모집인원은 200명이다.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이며 지난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재산 및 소득 자격 요건 등 심사 후 지난 25일에 선발 통보했다.희망구구단에 선발된 참여자는 2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4개월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근무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가구에 20만원 씩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1월31일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협치를 통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고 긴급 지원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긴급 지원을 위한 광명시·광명시의회 공동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동절기 난방비 신속 지원을 위한 원 포인트(one point)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30일 집무실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간가량 국·과장 7명과 함께 난방비 폭등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회의에는 자치행정국장, 경제일자리국장, 복지국장, 안전교통국장, 맑은물사업소장, 생태도시사업소장,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난방비 폭등으로 저소득 시민의 일상생활이 위협받는 것에 대한 대책과 시민 생활과 관련 깊은 공공요금 정책을 중심으로 논의했다.김동근 시장은 “난방비 폭등 관련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2월1일부터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매월 본인저축액(10~50만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이며,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가 해당된다.가입자가 3년간 매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서구에 ‘사랑의 PC 나눔’ 행사로 노트북 320대를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1월29일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을 선별 수리해 이번에 전달한 노트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6년 PC 1000여 대 나눔을 시작으로 누적 2000여 대의 노트북과 PC를 지원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이번 노트북 전달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돼 정보·학습 격차가 줄어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최근 강력한 한파와 폭등하는 난방비로 생계부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디딤돌 안정소득 전 세대) 11만 400여 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시비지원 복지시설(경로당 포함) 1838개소에도 각 60~100만원씩 난방비를 지급한다. 이번 난방비 특별지원은 한파로 인해 위기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 대책을 검토하라는 유정복 시장의 특별지시로 긴급히 마련됐다.우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디딤돌 안정소득(인천형 기초생활수급) 가구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13일 기초생활수급(교육급여,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22년 한시적으로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금액 수준까지 수학여행 지원비를 확대 적용한다.이는 물가상승으로 경비가 늘어나 저소득층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스러워 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상반기에는 학생 1인당 초 13만원, 중 18만원, 고 3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앞으로 100% 가까이 지원비를 올려 최대 금액 초 26만원, 중 33만원, 고 6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상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회재 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 최초 발병일인 2020년 1월 20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 소득 하위 10%의 사망자 수가 소득 상위 10%에 비해 2.14배 수준”이라며 저소득층을 위한 국가적 지원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와 같이 짚고 “코로나19 내원환자 10만명 당 30일 이내 사망자 수도 하위 10%가 상위 10% 대비 2.31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내원환자 10만명 당 사망자 수 대비로도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라고 제시하며 정부의 대응을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라 각종 행위 제한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2021년도에 사용한 생활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보조금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세대 중 월 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2020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5,366,106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이다. 재원은 국비 80% 지방비 20%로 지원된다.시는 대상자에게 2021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을 기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오는 6월30일부터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계층확인) 및 아동 양육비를 수급하는 한부모 가족이 해당된다. 생계·의료 가구는 4인 기준 100만원, 차상위 가구는 4인 기준 75만원이며 급여 자격별,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긴급생활지원금을 의정부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지원대상은 5월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구 포함)이며, 신청은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요일제(5부제)를 적용해 가구주 출생년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신청 가능하며, 생계․의료급여수급자 4인가구 100만 원,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가구는 4인가구 75만 원 등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의정부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중인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중개보수 지원 대상은 2억원 이하의 주택(매매·전세·월세) 계약 건으로 중개보수 비용은 전액 도비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중개보수 지원 시점은 2020년 1월1일 거래분부터이다. 다만, 2020년 계약분은 1억원 이하 거래에만 적용되며, 2021년 계약분부터 2억원 이하 거래도 지원한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월세×100)으로 환산해 적용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원하는 대상 시민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