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오는 9월24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인천대교 지역 주민 무료 기념행사' 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되는 전 국민 대상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와 영종·용유·북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를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지역 주민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념행사 1부에서는 통행료 감면 협약식, 주민감사패 전달식이, 2부에서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 영종·인천대교의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 추진을 가장 공감되는 정책으로 꼽았다.인천시가 민선 8기 1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 1만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 10개 중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개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시민들은 △영종·인천대교 지역 주민 통행료 전면 무료화(5781건, 19.1%) △인천발 KTX 2025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영종·인천대교 주민 통행료 무료 시행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인천시가 오는 10월1일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에 대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시행에 앞서 8월21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공동 발표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무료 대책 이후, 인천시 추진한 사항과 10월 1일 개통 후 달라지는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역주민 감면 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영종대교·인천대교를 전국민이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은 6월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과 연계된 도로, 철도 등 교통시설의 설치·운영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지난 2월28일 발표된 영종대교·인천대교 전국민 반값 요금(주민 무료)를 실현하기 위한 후속 대책으로, 선투자 방식으로 사업 재구조화를 진행하는 인천대교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출자·출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인근 바다에 빠진 여성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월19일 오전 8시9분께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 2명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해경에 “사람 2명이 인천대교 아래에 고립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공기부양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구조에 나선 인천해경은 오전 9시31분에 60대 여성 A 씨와 30대 여성 B 씨를 모두 구조했다.신고 받은 지 1시간22분 만이다.A 씨는 소방당국이 심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오는 10월부터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2월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와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통행료 무료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영종대교는 오는 10월부터 통행료 편도기준으로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한다. 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 금리 등을 고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2022년 까지 인하한다는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허종식 민주당 국회의원과 영종국제도시무료통행시민추진단, 민주당 인천 중구강화옹진지역위원회는 2월14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영종·인천 대교는 인천공항을 운영하기 위한 기반 시설인데, 내 집을 드나드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비싼 다리 통행료를 내라는 것은 사실상 통행세금을 걷는 것”이라고 정부를 질타했다.또 이들은 “영종도는 11만명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곳임에도 육지를 이동하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교 교각에서 바다로 추락한 30대 여성이 인천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9월16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20분께 인천공항방향 인천대교 교각 위에 사람이 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교각 위에 서 있던 사람은 30대 여성 A 씨로 그대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구조대와 공기부양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이어 중부해경청에 헬기 지원도 요청했다.구조대는 추락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 중 인근 갯벌에서 A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구조된 A 씨는 다행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재택근무 중이던 인천항만공사의 한 직원이 인천대교에서 투신해 숨졌다.2월25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인천대교 영종방향 e-2 지점에서 한 남성이 난간을 붙잡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현장에 구조대를 보내 추락에 대비하던 중 해상에 떨어진 남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숨진 남성은 인천항만공사 직원인 50대 A 씨로 재택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A 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인천대교로 이동해 난간에 앉아 있다가 바다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한 낚시 유선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1월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47분께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 유선 A(19톤) 호가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했다.당시 A 호에는 승객 25명 등 총 27명을 타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또 낚시 유선 A 호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외부 갑판에 모여 있을 것을 요청한 후 비상투묘를 지시했다.이어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 등은 침수 등 선박 안전 상태와 승선원의 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6월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3분께 인천대교 영종도에서 송도방향 W-35 교각 부근에서 20대 A씨가 해상으로 투신했다.A씨의 투신은 이날 오전 3시17분부터 23분 사이로 인천대교 교통센터에서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및 구조대, 연안구조정 2대를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해 해상 수색을 벌이던 중 오전 3시49분께 해상에 허우적거리는 A씨를 발견해 구조대 2명이 해상에 입수해 구조했다.구조된 A
인천대교에서 해상으로 뛰어내린 5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5월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20분께 인천대교에서 자신의 아내 A(50대)씨가 바다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당시 “인천대교에서 아내가 “바람을 쐬고 싶다”고 해 차를 정차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신고자는 아내를 태우고 영종에서 송도방면으로 가던 중이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수색작업을 벌여 30여 분 만인 오후 4시49분에 인천대교 하단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인천대교에서 50대 남성이 해상으로 투신해 해경이 수색작업에 나섰다.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6분께 인천대교 인천방향 도로에서 50대인 A 씨가 바다로 뛰어내렸다.이날 A 씨의 투신 모습은 당시 이곳을 지나가던 운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이다.당시 A 씨는 해당 장소에서 자신이 몰고 온 승용차를 정차시킨 후 바다에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해경 특공대, 소방 헬기 등을 보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A 씨를 찾지 못했다.이에 인천해경은 2일 차인 11일 일조시간부터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조개 채취 중 뗏목의 기관고장으로 갯벌에 고립된 관광객 5명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7월2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4분께 인천대교 인근 해상 갯벌에서 뗏목(승선원 5명, 선외기 엔진 2마력) A 호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 호가 움직이지 않은 이유는 기관고장 때문이었다.이로 인해 A 호를 타고 갯벌에 가서 조개를 채취하던 관광객 5명이 고립됐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고립된 5명을 이동 조치한 후 뗏목은 영종도 구읍뱃터로 안전하게 예인했다.인천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