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인천e음 캐시백 10% 및 결제 한도 상향, 가맹점 원상복귀’ 등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 시민 소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내는 ‘1석3조’ 인천e음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8월14일부터 인천e음 카드가 없어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인천시는 인천e음을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그간 인천e음을 사용하려면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인천e음의 간편결제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이에 인천시와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인천e음을 삼성페이 앱에 등록해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 도입을 준비해 왔다.인천e음을 삼성페이 앱에 등록할 경우 이용자들은 실물카드 없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e음’ 결제액이 급감한 가운데 ‘연매출 30억 초과’ 업체가 가맹점에서 제외되자 시민단체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5월31일 인천평화복지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한 달 기준 인천e음 결제액이 452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당시 인천e음 캐시백 비율은 10%였고 사용 한도는 50만원이었다.그러나 올해 3월 한 달 인천e음 결제액은 2530억원으로 무려 44%나 급감했다.1년 사이 인천e음 결제액이 무려 절반 가까이가 뚝 떨어진 셈이다.지난해 7월 인천e음 캐시백 비율이 5~10%, 사용 한도를 3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e음의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이 대폭 줄어들고 오는 6월부터 실물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삼성페이가 시행된다.인천시는 1월31일 지난해 11월 선정했던 인천e음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인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과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은 2025년 12월31일까지 앞으로 3년 동안 인천e음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협약에 따르면 우선,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는 줄어들고, 운영사는 사업 운영비용을 공개해 사업 수익구조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게 된다.올해부터 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인천e음 플랫폼 서비스, 인천e몰을 통해 시민의 추석 준비를 돕는다. 인천시는 9월5일부터 16일까지 인천e몰의 추석 선물세트 및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을 최대 96% 할인하는‘추석 단독특가전’과 인천우수식품을 최대 75%까지 할인하는‘인천우수식품전’을 에서 진행한다.할인판매에 캐시백 즉시적립,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전이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주머니 사정이 녹록치 않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31개 업체 50개 상품으로 구성한 ‘추석 단독특가전’에서는 햅쌀과 렌틸콩, 귀리로 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7월1일부터 인천e음 가맹점 등록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인천e음 결제가 가능했던 가맹점도, 이달 1일부터는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결제가 제한되는 것이다.시는 가맹점 등록률 제고를 위해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2달간 인천e음 “가맹점 등록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미등록 가맹점 대상 안내문자 발송, 현수막 게첩, 인천e음 앱(APP)을 통한 푸시(Push)알림 등의 홍보를 통해 가맹점 등록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e음’의 캐시백이 오는 7월1일부터 5%로 하향 조정되고 지원한도도 30만원으로 변경된다.인천시는 6월27일 ‘인천e음’의 캐시백을 임시적으로 5퍼센트로 조정하고 지원 한도를 30만원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8대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인천e음 활성화 수단 중의 하나로 도입됐던 캐시백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랑상품권 적극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에서 2020년 이후 할인율 10%를 조건으로 국비를 지원해 왔고, 현재까지 10%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국비 지원규모는 대폭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의 e음카드 10% 캐시백이 지속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시가 6월10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한 현안 보고에서 시 담당 본부장은 “이음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캐시백이 국비지원 감소와 발행액 증가 등으로 시 예산으로 지속하는 게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시는 또 캐시백 예산으로 올해 2427억원을 세웠으나 오는 7월이면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그렇게 되면 7월 취임하는 유정복 당선인이 8월에 캐시백을 중단 하거나 아니면 추경 예산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인천e음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공공은행’의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시는 4월7일 19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e음 플랫폼 이용 및 인천 공공은행 설립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92.2%는 인천e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응답자도 90.3%에 달했다.인천e음 플랫폼을 기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중부 권역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여당의 유일한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인천의 미래를 위해 이어가야할 부분이 여전히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기초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한 해로 만들 생각이다”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박남춘 인천시장은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은 경제자유구역·항만·국제공항 등과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제 막 기지개를 펴는 기업들에 날개를 달아주는 지원책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인천시 만이 해결할 수 있고, 해결 중인 일들을 끝까지 마무리하는
[“GTX-D·서울 5호선” 강력대응 경고]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과 정하영 김포시장 등 김포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이 ‘GTX-D 원안 사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촉구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교통연구원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발표 내용을 강력 성토했는데요. “혼연일체된 김포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지역 간 균형발전과 형평성을 이루기 위해 GTX-D 서울 직결과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공동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천시민들은 인천e음 카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촉진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e음 카드 정책 전반에 대해서는 응답 시민의 93.3%가 잘한 정책으로 꼽았고, 현재 사용자중 98%가 인천e음 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인천e음 카드에 대해 전폭적 지지를 보였다.인천시는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파악해 주요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조사' 중 하나로 ‘인천e음 카드 중심의 인천시 경제정책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
인천시가 역외소비 감축과 관내소비 촉진을 모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사랑상품권인‘인천e음’의 누적 발행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인천e음’발행액은 시민이 직접 충전한 금액으로 지난 4월19일 누적 충전금 5조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7월 시범사업 시작으로부터 33개월 만이며, 올해 들어서만 1조63억원이 충전돼 전년 동기(5705억원) 대비 176%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인천e음’거래액은 충전금, 캐시백, 정책수당을 포함한 결제 금액으로 4월19일 기준 누적 5조5751억원이며 금년도는 1조7
박남춘 인천시장이 최근 SSG랜더스 야구단에 합류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 선수에게 인천 대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인천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추 선수를 환영하는 한편, 인천시민들이 애용하는 인천e음카드 선물을 통해 지역 사랑을 유도하자는 취지다.박 시장은 25일 오전 인천SSG랜더스필드(문학야구장)를 찾았다. 이날은 랜더스 선수들이 홈구장에서 첫 번째 시범경기를 갖는 날로, 선수단 응원과 함께 야구장 방역 상태도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추 선수와 함께 이번 시즌 랜더
인천시민들은 민선7기 인천시가 지난 2년간 가장 잘 한 사업으로 ‘인천e음 인천사랑전자상품권 사업’을 꼽았다.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실이 여론조사업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6월 16일부터 3일간 인천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정소통 역량강화와 효과증진을 위해 여론조사 2차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은 민선7기의 8가지 주요 정책·사업 중 인천e음 지역사랑 상품권>GTX-B, 제2경인선, 영종∼신도 연도교 등 교통망 사업>부평 미군기지 및 제3보급단 부지 시민 환수>장기미집행 부지 활용 공원·도로 확충
박남춘 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e음을 정작 시민들은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6월22일 인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박남춘 시장은 최근 열린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 질문 답변에서 긴급재난지원금보다 지역화폐인 인천e음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그는 당시 “지역 소비를 늘리는 인천e음에 많은 지원을 하려고 한다”며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캐시백 예산 1천억원을 추가 편성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이런 인천e음에 대해 상당수 시민들은 무관심했다.인천시는 지난해 시민 1만8
인천시 전자상품권인 ‘인천e음’이 전국 최대규모 가입자·발행액, 역내소비 진작 효과,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 등 많은 성과를 토대로 오는 경자(庚子)년에는 결제시스템을 넘어 콘텐츠를 담은 종합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도입 초기 빈익빈 부익부 등 여러 문제점 야기 역외소비율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 7월 '인처너카드'로 시작한 ‘인천e음’ 사업은 도입 초기 큰 혜택이 없어 이용자가 적었지만, 지난해 4월부터 캐시백 6%가 시행되면서 가입자가 늘기 시작했다. 5월 이후 서구·미추홀구·연수구
인천시 지역화폐의 캐시백 혜택이 지난 8월에 이어 3달여 만에 또 축소된다.21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부터 이음카드 결제액 기준을 군·구 관계없이 월 30만원까지만 결제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방침이다.인천 이음카드는 모바일 앱과 IC 선불카드를 활용하는 지역상품권 올해 4월 이음카드 캐시백 지급을 첫 시행 당시만 해도 액수에 제한 없이 결제액의 6%를 캐시백으로 지급됐지만, 인천지역의 17만5000여 점포 중 99.8% 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한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돼 왔다.대표적으로 많이 쓰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