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서울 5호선” 강력대응 경고]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과 정하영 김포시장 등 김포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이 ‘GTX-D 원안 사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촉구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교통연구원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발표 내용을 강력 성토했는데요. “혼연일체된 김포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지역 간 균형발전과 형평성을 이루기 위해 GTX-D 서울 직결과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공동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김포시민의 절박한 요구가 또다시 거부된다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은 50만 김포시민들의 준엄한 요구를 받아 강력한 직접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탄강 색도 개선 종합대책 계획’ 발표]

경기도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색도 개선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가 ‘한탄강’의 색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경기북부 대표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건데요.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기로 수질 개선과 더불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통해 경기북부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할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환경부를 비롯해 한탄강 유역 4개 시와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탄강 색도개선TF’ 구성과 운영, 도지사 주재 현안 점검회의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인천시, ‘제2기 인권보호관’ 위촉]

인천시가 오늘 ‘제2기 인권보호관’을 위촉했습니다. 인권보호관은 시민의 인권침해와 차별사건에 대한 상담과 조사, 결정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는 합의제 의결기구인데요.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과 조사는 물론 결정의 신뢰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담과 법률전문가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보호관의 임기는 2년이며,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의 인권보호와 권리구제 활동을 수행할 제2기 인권보호관을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는 인권이 존중받고 인권의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시-농협-코나아이 ‘너나e음’ 도입 맞손]

인천시가 농협은행, 코나아이와 인천e음 카드 신규발급과 잔액충전, 충전취소가 가능한  ‘너도나도e음 서비스’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에 소재한 모든 농협은행 지점에서 인천e음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스마트폰 없이도 카드 발급과 충전할 수 있는 ‘너도나도e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휴대전화만 있으면 최대 10%의 캐시백과 1%~7% 혜택플러스 가맹점 추가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시는 인천e음이 ‘너나e음’ 서비스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쉽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성시장, ‘AI 돌봄 서비스’ 현장 방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오늘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이용중인  어르신 댁을 방문해 함께 서비스를 시연해보고 이용 소감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홀로사는 어르신 170명에게 제공 중인데요, 이용자가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음악도 듣고, 날씨정보를 확인하며, 대화도 나눌 수 있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블루속에서  인공지능 스피커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족이 돼 우울함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새로운 비대면 돌봄 서비스와 사회안전망으로 서서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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