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경찰의 강도 높은 단속에도 인천지역 내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월2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3일부터 10월27일까지 약 4개월 간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단속 결과 총 230건에 1661명을 적발해 이중 1149명을 형사 입건하고 512명에게는 과태료 처분 조치를 내렸다.실제로 지난 22일 새벽 1시10분께 불법영업 중인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을 단속해 10명을 적발했다.또 앞선 이달 15일 오후 11시 30분께 계양구의 한
[이낙연 "인천을 수도권 중심도시로"]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인천 경제를 부흥시켜 서울의 변방이 아닌 수도권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인천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광역교통망 확충, 수도권쓰레기 매립지 갈등 해결 등 5가지 인천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를 둘러싼 갈등 해결을 강조했으며 생활 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 아래, 반출지역에는 적정한 부담과 책임을, 반입지역에는 보상과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초거대도시, 국제 비즈니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네자릿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간판불을 끄고 불법영업을 이어간 유흥업소들이 적발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도내 주요 유흥가를 12개 권역으로 나눠 단속한 결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총 11개 업소, 6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도경찰청 풍속팀 및 경찰서 생활질서계 단속 경찰관 134명, 자치단체 공무원 84명을 동원해 합동단속반을 꾸렸다.이어 지난 27일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일제 단속에 나서 집합 금지·제한 명령을 위반한 유흥주점 4곳, 노래연습장 7곳을 잇달아 적발했다
[일간경기=경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이를 비웃듯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불법 영업 유흥업소 업주들 199명이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유흥업소를 통한 대규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불법영업 중인 유흥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특별단속 결과, 지자체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해 불법영업을 한 유흥시설 총 35개소를 단속해 업주 등 199명을 감염병예방법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이 하루아침에 오락가락하는 사이 영업재개를 준비했던 유흥업소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일부 유흥업소 운영자들은 혼선을 초래한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이 가뜩이나 어려움에 처해있는 업소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당초 정부는 7월1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체계를 5단계(1, 1.5, 2, 2.5, 3단계)를 4단계(1, 2, 3, 4단계)로 바꾸며 14일까지 6인 모임, 15일부터 8인 모임을 허용하는 단계적 확대 적용을 발표했다.이는 지난달 2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영업을 한 유흥업소 업주와 이용자가 적발돼 처벌을 받을 전망이다.6일 광명시와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지역 내 유흥주점 2곳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영업을 해 업주 2명과 이용자 등 22명을 적발했다.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이 6월 13일까지 연장됐는데도 이를 어기고 업소 문을 잠그고 영업한다는 신고를 받고 광명경찰서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반은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불법영업을 적발했다.광명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한 유흥주점 영업자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지침을 위반한 인천지역 유흥업소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5월1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5일부터 이달 9일까지 5주간 지역 내 1640여 개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경찰은 단속을 통해 방역지침 위반업소 총 112개소와 772명을 적발했다.이 가운데 371명은 형사 입건하고 401명은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단속된 업소 중 계양구의 한 유흥주점은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께 방역지침을 어기고 영업을 하다 급습한 인천경찰청 단속반에 적발됐다.이 업소는
안산시가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의 소상공인에게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 종사자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여전히 힘든 상황에서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안산시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원 대상에 포함된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방역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정부의 2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내 유흥업소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유흥주점 등 관내 유흥시설 150곳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다.특히 이달 10일부터는 군포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19일까지 계속된다.이는 서울 강남구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유흥업소 감염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감염 차단을 위한 것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소 방역을 비롯해 업주 등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