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를 비롯한 고양·수원·창원 등 4개 특례시 시장들이 8월18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이상일 용인시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4개 특례시의 시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이다.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홍남표 창원시장, 4개시 담당 국·과장 등 40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4개 특례시 시장들은 지난 1월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가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7월7일 기흥 ICT밸리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를 열고, 8월 시작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간담회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체육회장, 용인시체육회 관계자 등 77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단절된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을 ‘추격’ 도시에서 ‘선도’ 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이상일 용인시장은 7월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피기 위해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첨단 과학도시, 좋은 일자리를 많이 가진 일류 특례시라는 위상을 갖도록 할 것“이라면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취임과 함께 위대한 변화의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꼽고, 교통 인프라 대폭 확충을 약속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6월20일 삼가2지구 뉴스테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 도시건설분과·경제환경분과 위원들과 함께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삼가2지구 진입도로 문제를 보고받고 적극적인 해결을 주문했다.삼가2지구 뉴스테이 진입도로 문제는 2018년 1월 삼가2지구-역삼지구 사업자들의 합의(분담)로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역삼지구 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도로개설이 불투명해졌다.삼가2지구 뉴스테이 공사가 지난해 2월 완료됐지만, 진입도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올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6·1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는 지난 대선이 치러진지 채 3개월도 안돼 치러지면서 대선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질거라는 분석이 용인시장선거를 더욱 안갯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양상이다. 따라서 지역 정가는 용인특례시장 선거분위기를 초박빙으로 분류하고 있다. (편집자주)민선8기 지방선거 용인시장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백군기(72) 현 용인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며 국민의 힘에서는 이상일(60)전 용인병 지구당 위원장이 선출돼 맞붙게 됐다.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에 바로 치러지는만큼 국민 정서가 국정안정론쪽에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국민의힘 배명곤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4월6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선언했다.배 예비후보는 용인시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한 시공무원출신으로 약 40년 동안 도시계획, 건설교통, 주택건축, 경제 산업 상하수도와 택지개발 사업 등 개발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관여하고, 9급에서 2급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최연소국장승진(만47세)과 최장기간 국장재직(10년)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지방 이사관(2급)으로 마무리한 인물이다.특히 배 후보는 지난 4년간 산재된 시의 현안은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국민의힘 신현수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4월3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용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3월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용인은 향후 4∼5년이 도약을 위한 황금의 기회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능력과 혁신적 변화가 절실하다”면서 “이번 용인시장선거는 윤석열 당선인이 이뤄낸 정권교체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대한민국과 용인이 함께 손을 맞잡고 용인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러기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조창희 국민의힘 경기도당부위원장 (전 용인시의원 재선, 전 경기도의원)은 3월31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열망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졌고 이에 맞추어 지방정치도 새롭게 시작하고 변해야 한다는 마음과 의지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조 전 의원은 용인시에 맞는 행정과 시정 운영이 필요하고 지방정치의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일꾼이 있어야 하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용인시민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용인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고 풀어야 할 지역현안에 대해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은 3월24일 “6월1일 시장 선거는 변화를 통한 새로운 용인의 출발이냐, 아니면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지속이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6·1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례시가 된 용인은 새롭게 디자인돼야 한다. 주거·교통·교육·문화예술·생활체육· 복지의 인프라가 확충돼야 하며 용인을 품격의 일류 특례시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도시 대개조’가 모든 면에서 근본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황성태 국민의 힘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3월2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시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과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공약에 대한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다.황 후보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처인구 남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를 신설하고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황 후보는 현재 반도체 관련 업체가 밀집된 기흥과 새로 조성되는 원삼 SK하이닉스 산업단지를 민자고속도로로 연결하고 고속도로 인근 지역을 반도체 산업 벨트로 조성해 용인시 처인지역을 세계적인 반도체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KT 상무 출신의 권은희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3월17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시장 국민의힘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권은희 전 의원은 “일 잘하는 시장, 능력있는 시장으로 용인시민을 잘 모시고 일자리가 넘치고 즐길 것 많아 늘 오고 싶은 용인을 만들겠다”며 6·1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피력했다.권 전의원은 “첨단산업도시와 문화도시라는 두 축을 가지고 확 바뀐 용인을 보여드겠다”며 정체되어 있는 용인을 특례시에 걸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권 전 의원은 또 “용인은 정체 돼 있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황성태 전 용인부시장은 지난 3월1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15일 오전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흥∼백암간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등 5개분야 24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황 예비 후보자는 “위기의 용인시를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용인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용인시는 지리적, 재정적 우수성으로 무한한 발전성이 있었음에도 그동안 용인시정은 정치인들로 인한 많은 난맥상으로 한층 도약하지 못하고 정체됐다면서 용인특례시 원년을 맞아 미
코로나19에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용인시 곳곳에 넘쳐났다.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시립어린이집과 아동·청소년 생활시설을 깜짝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처인구 유방동의 시립유림어린이집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센터에 직접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백 시장은 먼저 시립유림어린이집 아이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선물을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며 건강하게 잘 자라줄 것을 소망했다. 이어 남사읍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22년 6월1일에 대한민국 전역에서 실시될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뽑는 지방선거이다. 대한민국 제6공화국 8번째 정부 출범 3주 만에 치르는 선거이자 민선 7기의 시도지사 및 시군구청장과 광역 및 기초단체 의회의 의원들의 후임자 및 연임자를 뽑는 선거이다.본 선거의 당선자는 민선 8기가 된다. 2022년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하면서 제동이
[일간경기=용인] 백군기 용인시장이 7월12일 이신남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만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백 시장은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양승환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과 면담을 갖고 건의문을 전달했다.건의문에는 △특례시 현실을 반영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대도시 특례사무 정상심의 및 반영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조직 권한 부여 등에 대한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
백군기 용인시장은 6월7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움을 요청했다.이날 안 차관과의 면담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도 동행해 경강선 수정안의 당위성을 호소했다.백군기 시장은 “새로 제출한 수정안은 사업비 약 8000억원을 절감하는 등 정부의 재정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경강선이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이어 백 시장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선 철도 불모지인 경기 동남부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며 “국
백군기 용인시장이 국토교통부가 상반기 중 발표 예정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용인시가 신청한 노선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5월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백 시장은 “국토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이 최종 고시를 앞두고 있다”며 “국가적 사업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해당 노선에 입지해 있는 만큼 가능한 많은 반영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6개 노선을 신청했으며, 이중 △국도 45호
백군기 용인시장은 5월7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아동학대 사건 협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아동보호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아동보호기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백 시장과 박 장관을 비롯해 김원호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김미애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용인아동보호기관을 둘러본 뒤 수사기관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협력 대응 방안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추후 아동학대 대응 주체들과 상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4월23일 “4차 대유행이 코앞까지 다가온 엄중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전날 국내 확진자가 지난 1월 7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 797명으로 나타나고, 지역내 확진자도 29명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23일 중대본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일부 확진자가 기본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다중시설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도 추가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백 시장은 “현재 단계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감염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소상
용인시가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공무원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3월18일 브리핑을 갖고 “4817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전수조사에서 공무원 6명이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토지를 거래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중 투기가 의심되는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나머지 3명은 공무원 임용전 토지를 구입했거나 실거주를 명목으로 구입해 투기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 구역에 대한 공직자의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