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서 서울강남까지 1시간대 시대가 열린다.인천시는 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선 구간 개통을 하루 앞둔 5월21일 새로건설한 산곡역과 석남역 두 곳에서 개통식을 열었다.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시민을 포함해 최소 인원이 참석해 연장선 개통을 축하했다.총사업비는 3757억원이 투입된 석남 연장선은 부평구청역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까지 4.165km 구간 선로와 석남역·산곡역 등 2개 정거장을 건설했다. 석남연장선은 전국 최초로 티머니와 역무자동화설비 무상구축 협약 등
도시철도 7호선 인천 부평구청역~석남역 구간이 5월22일 개통한다.인천시는 5월17일 인천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정거장 2개소, 총연장 4.2km구간이 완공됨에 따라 오는 22일 5시28분 첫차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에는 평균 6분, 그 외 시간대에는 평균 12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이번 7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 인천 석남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인천 1·2호선과의 환승체계를 확보해 인천 서·북부 지역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시는 21일 산곡역과
서울 동북부와 의정부 탑석역을 거쳐 양주 고읍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전 구간 개통이 탄력을 받게 됐다.11월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3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전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는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로 7562억원을 투입되며, 총 3개 정거장이 신설·개량된다.도는 이번 사업계획 승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