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태근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야간 음주운전단속을 펼쳐 음주운전자 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북부경찰은 11월21일 밤 8시부터 자정까지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75명, 순찰차 34대를 동원해 식당가와 유흥가 주변 등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적발된 운전자의 절반은 혈중알콜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정지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음주운전단속은 술자리를 동반한 모임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간차를 두고 실시됐다.이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4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5월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6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4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친구와 함께 갯벌에 들어간 A씨는 해루질을 하던 중 친구와 헤어져 혼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고립 사고는 하나개해수욕장 간조 대비 해안 순찰 중이던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에 전파됐다.상황을 접수한 순찰팀은 현장에 즉시 출동 방송장비 등을 이용해 요구자를 안전구역으로 유도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