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역 내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11대의 위반차량을 적발했다고 4월2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는 최근 부평경찰서와 함께 드론을 활용,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성남시가 수도권 최초로 주요 등산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국민의힘, 이천2)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는 9월2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끼임, 무너짐, 부딪힘 등)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발주됐으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허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연안 출입통제장소 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7월1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 간 출입통제장소 내에서 모두 1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이 기간 출입통제장소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올해 들어서도 지난 6월에 발생한 안전사고로 2명이 숨졌다.이처럼 전국 연안 출입통제장소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포함해 안전사고가 끓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해양경찰청이 이달부터 연안에서 활동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매년 끊이지 않고 있는 건설현장 내 건설기계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연 수백명에 달하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5월24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한 건설현장 내 불도저와 굴착기,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사고는 총 1273건에 달한다.이는 연평균 약 339건에 해당하는 수치다.건설현장 내에서 매월 약 28건의 건설기계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연도별로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178건이고 2020년 306건, 202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위 시한폭탄인 자동차 검사 미필 차량이 6만대를 넘어 강력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5월1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운행 중인 자동차는 안전도 적합 여부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의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한다.이는 자동차관리법 제43조와 대기환경보전법 제62조에 따른 것으로 국민의 생명과 대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운전자의 기본적인 의무다.점검은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로 분류되며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각각 31일 이내에 받도록 돼 있다.해당 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안전사고 요인 사전 발굴에 나선다.현재 연수구 지역 내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요양병원 등을 비롯해 모두 51곳으로 파악됐다.용도별로는 공공청사가 15곳으로 가장 많았고 노후 건축물 및 공동주택 11곳과 초고층 복합건축물 10곳 등의 순이다.그 다음은 건설공사장 6곳, 영화관·숙박시설과 요양병원, 기타 낚싯배 및 유아숲체험원이 같은 3곳이다.이처럼 연수구 지역 내 상당수 시설 등에 각종 재난발생이 우려되면서 철저한 사전 점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연탄 사용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기름이나 가스보일러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월22일 인천지역 일선 구군에 따르면 2021년 9월 30일 현재 기준 연탄은행 조사 결과 인천지역 내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총 853가구로 집계됐다.구군별로는 동구가 247가구로 가장 많았고 미추홀구 161가구, 강화군 109가구, 중구 106가구 등의 순이다.또 부평구 75가구, 서구 52가구, 남동구 32가구, 계양구 30가구, 연수구 23가구, 옹진군 18가구가 그 뒤를 이었다.이는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설 명절 연휴기간 여객선 등의 이용객 증가로 바닷가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월9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가지 최근 3년간 코로나19 확산에도 설 연휴 여객선・도선의 일평균 이용객이 평일보다 8% 증가했다.같은 기간 선박사고는 일평균 총 7건으로 연평균 2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인은 주로 운항 부주의나 정비 불량 등과 같은 인적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연안 사고는 일평균 2건으로 평일 대비 1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에는 방파제와 항포구에서 행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해상 연안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연 100건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2월27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295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0년 105건, 2021년 100건, 2022년 90건이다.매년 많게는 10건에서 적게는 5건까지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인천해경이 올해 연안사고를 줄이기 위해 인천과 경기도 지자체 등 및 지역주민과 협업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실제로 올해 인천지역 내에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올해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불구하고 부천지역 건설 현장은 각종 안전사고로 현장 근로자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는 등 안전으로부터 지속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더욱이 감독기관의 형사처분과 수 천만원 상당의 과태료 부과에도 잦은 안전사고는 공사현장의 관리 감독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지난 12월15일 오후 3시42분께 부천시 원미동 소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12층에서 유리 블록으로 외벽 마감 공사 중 유리 블록 2~3장이 1층 아래로 떨어져 A(남, 60대) 씨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양플라스틱 등이 선박 프로펠러에 감긴 사고가 매년 증가하면서 해상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12월13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 최근 5년간 발생한 해양 부유쓰레기가 선박 프로펠러에 감긴 사고는 총 2369건이다.이는 연평균 약 474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매월 약 40건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7년 399건, 2018년 403건, 2019년 506건, 2020년 519건, 2021년 542건이다.2019년의 경우 전년 대비 100건이 넘게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28일 겨울철 안전 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영종국제도시 내 연면적 2,000㎡ 이상의 건축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주요 집중 점검 사항은 △혹한으로 인한 근로자 조치 △폭설 대비 제설자재 확보 △우수 또는 적설 결빙으로 인한 콘크리트 품질 저하 대책 △가설 구조물 보수보강 조치 △난방·전열기구에 대한 화기 관리 책임자 지정 및 관리 실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작성 등이다.인천경제청은 담당 공무원, 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인도 가로수 휨 현상으로 이곳을 지나던 행인과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대책이 시급하다.부천시 심곡동 장말로 351번길 인도에 가로수가 자전거도로 방향으로 휘어져 있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던 중 지난 10월 초순 오후 10시께 자전거를 타고 가던 이(남, 65) 씨가 나무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다행히 이씨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최근까지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9월께도 인도를 걷던 50대가 휘어진 나무 측면에 부딪히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이 씨는 “도로와 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선재도 딴두부리섬에 고립된 관광객 6명이 인천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10월3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께 인천 옹진군 선재리 딴두부리섬에서 50대 여성 A씨 등 관광객 6명이 고립됐다.당시 A씨 등은 관광차 선재도를 방문해 해안가를 산책하던 중 물때를 놓쳐 들어온 길이 물에 잠기면서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영흥파출소 경찰관들은 수심이 낮아 고무보트로 현방에 접근해 A씨 등 6명을 순차적으로 구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전국 골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카트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7월7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전국 골프장에서 발생한 카트사고는 총 1421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7년 209건, 2018년 203건, 2019년 284건, 2020년 361건, 2021년 364건이다.올해도 4월말 현재 138건이나 됐다.골프장에서 매년 평균 약 284건의 카트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월평균 약 24건에 해당하는 수치다.사고 유형별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 연안해역 갯벌이 각종 사고에 노출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7월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일평균 200여 명의 관광객과 행락객이 방문한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관심과 2019년 영종도와 무의도가 무의대교로 이어지며 인파가 몰리는 것이다.이러다보니 인근 연안해역 갯벌 등에서 다발적인 고립사고와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인천해경이 지난해 7월9일 지방자치단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최근 잇따른 월미도 내 유원시설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인천 중구가 월미도 일반유원시설업체 사업주·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유원시설업 특별 안전교육’을 지난 6월15일 실시했다.최길성 유원시설 안전관리자 직무교육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월미도 유원시설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 안전교육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월미도 내 유원시설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와 월미도 유원시설업체 종사자들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안전의 중요성’, ‘안전관리자의 임무’등 유원시설업체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학교의 계단, 교실, 복도, 운동장, 화장실 등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고 사고유형으로는 바닥·난간 미끄러짐이나 문 충돌·끼임, 배수구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잦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10월21일 학교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진행한 유형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정책연구 결과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해마다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를 유형에 따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안전사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정책연구를 진행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시설 개선방안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