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가 3월20일 제248회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 제·개정안 9건, 동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이제영(국민의힘, 성남8) 의원은 11월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건축물 미술품 심의’의 중요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와 일문일답을 주고받았다.이제영 의원은 먼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설치된 ‘김대건 안드레이 신부 성상’ 설치로 인해 우리나라 조각작가의 높은 위상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나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기도 건축물 미술품 심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이는 경기도의 건축물 미술품 심의 가결률이 2018년 90%였으나, 2019년 5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파행을 거듭하던 성남시의회가 공전 사태를 마무리하고 정례회 때 무산됐던 제2차 추경예산안 처리에 들어갔다.성남시의회는 6월20일과 21일 이틀간 제28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제282회 제1차 정례회가 원만히 진행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께 의장으로서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는 여야가 충분히 대화하고 타협하고 양보하여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제283회 임시회는 예산결산특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건축 특례법인 상위법마저 무시한 채 임의 규정을 내세워 소규모주택 개발 규제에 나섰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가 건축심의마저 강화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욱이 서울과 인천 등 인근 타 지자체들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건축심의 횟수와 기간을 줄여나가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부천시는 오히려 건축심의 횟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건축심의위원마저 부천의 지리적 특성도 모르는 외부 전문가로만 구성·운영해 빈축을 사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천시의회 장성철(국민의힘, 재정문화위 간사) 의원은 3월17일 부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재영)는 3월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회 등록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하는 단체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활동계획,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했다.이날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평택역사문화연구회(김영주 대표의원),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최선자 대표의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신청사 예정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4월1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에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시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전협의 절차를 이행하고 고양시의회 의견청취,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청한지 5개월여 만이다.신청사 건립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제한돼 있어 신청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법이란 질서를 유지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일정한 강제력을 갖춘 행위규범이다. 모든 행위는 법에 비추어 합법인지 불법인지 구분됨에 따라 국민의 권리가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와 산하 행정기관은 법을 집행함에 수범을 보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지난 8월19일,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경기도는 법 절차를 무시한 구리도시기본계획변경 심의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리시가 법을 위반한 체 경기도에 변경안 승인을 요청했던 것이다. 필자는 이 성명서에서 제기하는 여러 사항 중에서 가장 심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가 한강변도시개발 사업을 위한 2035 구리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관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적 절차를 무시했다는 지적이다. 만약 이 행위가 사실로 밝혀지면 도와 시 관계자들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박영순 전 구리시장(구리미래정책포럼 상임고문)은 8월19일, 구리한강변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경기도는 구리시가 신청한 ‘도시기본계획변경 심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박 전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안승남 시장이 이미 GB해제 조건부의결을
구리시가 한 조합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건축심의를 하는 과정에서 수차례에 걸친 보완명령에 이어 끝내 서류를 반려 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주민편의행정을 추구하는 지자체에서 무려 10개월 동안에 벌어진 일이다.더욱이 조합은 시의 보완 명령을 충실히 이행했는데도 심의 자체가 무산된 이유에 대해 조합과 윗선 간의 케케묵은 감정의 개입 때문으로 단정하고 있어 만약 이 의문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또 다른 지역 이슈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구리시 체육관로 94 S주택의 67가구 재개발 주택조합은 지난 2020년 6월, 구리시에 소규
김진표(민주당·수원무) 의원이 지난 7월6일 대표 발의한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개정안)의 국방상임위 법률안 심사 소위원회 심의(국방위 소위원회)가 보류됐다. 11월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린 국방위 소위원회에서는 19일인 오늘 김진표 의원과 이용빈 의원(민주당·광산갑)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심의했다. 이에 대해 삭발까지 감행하며 개정안 철회 촉구를 주장해온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화성시 범대위)는 당연한 결정이라는 반응과 함께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고, 화성시민 사이까지 분열시키는 개정안 철회를 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민주당·부천3)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먹는물관리 조례안이 지난 10월19일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학교 먹는물관리 지원 계획 수립 △학교 먹는물관리 지원 사업 △먹는물관리 계획 수립 및 관리 △ 먹는물관리 지원 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 △수돗물, 정수기, 냉·온수기, 저수조의 관리·검사 및 비용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황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소관 학교 내 먹는물관리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학교급식 및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하여
파주시는 법원읍 대능리 일원에 계획중인 파주 법원2일반산업단지가 지난 5월27일 개최된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해당 결과를 경기도 산업정책과로부터 통보받았다.법원2산업단지는 유치업종과 토지이용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친환경단지 조성을 위해 업종과 도로 및 녹지 등 기반시설 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2018월 12월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으며 2019년 주민공람 절차와 제·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한바 있다.당초 운정3택지개발사업지구에 편입된 공장의 이전
파주시가 21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 각종 공동체 활동을 위한 ’2020년 공동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기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읍면동별 신청을 받아 경기도 및 파주시 마을공동체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단체가 최종 선정 됐으며 이번 추경확정에 따라 보조금을 교부하고 본격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제안 공동체 활동으로 문산 이주민모임 ’다모아놀자‘의 ’다가치 살기 프로젝트‘ 등 13개 사업과 공동체 공간조성 분야에 탄현면 ’마을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