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고 있는 한전MCS 부천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서종원)은 김장철을 맞아 부천지역 시각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한전MCS 사회봉사단원 서종원 단장 등 35명은 지난 12월7일 오전 9시부터 부천 관내 시각장애인 협회 회원 43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장김치 1박스(5kg)씩 전달했다.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마음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받아 매우 감사하다”라며 “겨울 동안 김치를 먹을 때마다 그분들을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종원 단장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 사회에서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고 있는 한전MCS 사회봉사단(단장, 서종원)은 취약계층 시각장애인들에게 사랑에 물품을 전달했다.한전MCS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월 4일 오전 11시 부천 중동에 소재한 해밀턴도서관 1층에서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지회(회장 이길준)에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한전MCS 사회봉사단 서종원 단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 매달 도시락 배달 등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입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5만 4000여 명의 경기도 시각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인 대중교통 이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태그리스페이 시스템’(비접촉 교통카드 인식)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시각장애인 이동편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월26일 밝혔다.2021년 기준 25만 1000여 명의 전국 시각장애인의 약 21%인 5만 4000여 명이 경기도민이다. 전체 경기도민 1358만 1000여 명 중 시각장애인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군·구가 지방세 고지서에 부분 적용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를 모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월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08년부터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를 도입했다.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시각장애인은 지방세 납부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하지만 바코드 삽입을 시행한 지 14년이 됐지만 여전히 인천지역 내 군구가 바코드를 일부 세목에만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올해 8월
강화군 불은면에 거주하는 시각 장애인 1급 구자한(남, 79세) 씨가 지난 17일 직접 가꾼 농산물과 라면 등을 불은면에 기부해 주변에 화재가 되고 있다.불은면은 이날 기탁받은 농산물과 라면을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구 씨는 지난 20년간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모아 라면 등을 구입해 기부하는 한편, 직접 농사지은 참외, 호박 등을 불우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 씨는 “비록 소박하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참외 드시면서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