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실업급여 수급자와 수급액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월29일 인천시 사회지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실업급여 수급자는 총 9만6384명으로 집계됐다.성별로는 남성이 49.1%에 해당하는 4만7353명이고 여성이 50.9%에 해당하는 4만9031명이다.여성이 남성보다 10% 가량 많았다.앞선 2017년 인천지역 내 실업급여 수급자는 남성 3만7270명과 여성 4만725명을 포함해 총 7만7995명이다.2018년은 남성 4만1829명과 여성 4만3762명을 포함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의 촘촘한 복지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인구 대비 수급자 비율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9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4월말 기준 인천지역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총 14만905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총 인구 대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이 5.08%로 인천시민 100명 가운데 5명이 기초생활보장 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특히 같은 기준 전국 평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 4.33%보다도 높은 수치다.인천지역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총 인구 대비 비율은 지난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