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분당경찰서, 개인·법인 택시회사와 합동으로 12월31일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 행위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에는 시 공무원, 경찰, 택시 운전자 등 하루 60명이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단속 대상은 성남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다.서울, 용인 등 관외로 이동하는 승객을 태울 목적으로 성남시내에 장시간 불법 주·정차하는 관외 택시는 집중단속 대상이다.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 내용에 포함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단속된 업소 중 노래연습장이 대부분을 차지해 엄정한 대응이 요구된다.2월24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인천에서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 단속 건수는 모두 374건에 달했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3번째로 많은 수치다.같은 기간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단속된 인원은 2538명에 이르렀다.위반 법령은 감염병예방법이나 식품위생법 등으로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실제로 같은 기간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경찰의 강도 높은 단속에도 인천지역 내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월2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3일부터 10월27일까지 약 4개월 간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단속 결과 총 230건에 1661명을 적발해 이중 1149명을 형사 입건하고 512명에게는 과태료 처분 조치를 내렸다.실제로 지난 22일 새벽 1시10분께 불법영업 중인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을 단속해 10명을 적발했다.또 앞선 이달 15일 오후 11시 30분께 계양구의 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8월2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일반음식점의 불법 영업행위를 수사한 결과, 불법 ‘7080‧라이브’ 영업과 집합금지 위반 등 6개 업소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8월2일부터 6일까지 7080‧라이브 공연 형태의 일반음식점이 많은 수원, 성남, 안산, 고양 등 4개 지역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불법 영업행위를 중점 수사했다. 도는 4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이번 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이번 단속에서 수원시 소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에서 심야에 문을 닫은 채 불법 영업 중이던 유흥 주점 업주와 종사원, 손님 등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이들은 출입문을 열라는 경찰의 요구에 30분을 버텼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경찰서는 8월9일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특별단속을 실시해 지난 6일 밤 11시께 소흘읍 A 유흥주점 업주와 직원, 손님 등 1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간판 조명을 끄고 출입문을 걸어 잠근 채 예약 손님만을 상대로 은밀하게 불법 영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포천경찰서와 북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중인 인천시에서 집합금지 조치를 어기고 몰래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이 적발됐다. 인천시는 8월5일 "인천시경찰청과 미추홀구청이 합동으로 진행한 야간합동점검에서 밤 10시 이후 문을 닫고 몰래 술을 팔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합동 단속반은 불법영업이 의심되는 업소 주변에서 잠복해 있다가 위반업소로 손님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한 뒤 문을 열고 들어가 불법영업 현장을 적발했다.시는 석바위 인근 유흥주점과 유흥주점을 함께 운영 중인 주안 2030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에서 20여 년간 성매매 업소들을 불법 운영하며 128억 여원을 챙긴 가족들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남부경찰서는 4월28일 성매매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세 남매와 이들의 배우자 등 5명을 입건해 이 중 50대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A씨 등은 지난 1998년부터 올해 3월까지 23년 동안 수원역 부근 집창촌에서 업소 5곳을 운영하며 불법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채무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선불금을 미끼로 성매매로 유인하고, 몸이 아픈 종업원들에게도 손님을 받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경기남부
인천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진 집합금지 명령에도 불법영업을 일삼고 있는 모양새다.2월1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유흥주점이 불법영업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이날 단속에서 업주와 종사자, 손님 등 20여 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이 업소는 문을 잠근 채 지나가는 행인들을 상대로 은밀하게 접근해 손님을 끌어들이는 등 불법으로 영업했다.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10시께 인천 계양구의 노래연습장도 단속을 피해 문을 잠금 채 영업하다 경찰에 단속됐다.경찰은 이날
경기도가 청정계곡 만들기에 이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올 8월말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불법어업, 불법 해양쓰레기 투기 등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바닷가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마음껏 경기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불법과 관행을 이번 기회를 통해 재정비해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6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