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이 전동킥보드와 전동휠 등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의 다발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9월2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인천지역 내에서 발생한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는 모두 106건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약 35건에 해당하는 수치다.연도별로는 2019년 19건에서 2020년 27건, 2021년 60건으로 매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2021년의 경우 2019년 이후 2년 만에 무려 3배가 넘게 늘어났다.같은 3년간 부상자도 연평균 38명에 해당하는 114명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의 한 대학교 단체 수련회 중 한 학생이 말다툼을 말리는 선배를 흉기로 찔러 충격을 주고 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9월5일 인천의 한 대학교 학생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30일 오전 5시30분께 지역 내 한 펜션 앞에서 흉기로 선배 B 씨의 가슴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흉기에 찔린 B 씨는 가슴 부위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은 없었으며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이날 사건은 A 씨가 다니는 대학교 단체 수련회 과정에서 벌어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덕적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선원 2명이 끊어진 홋줄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8월3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6분께 인천시 선미도 인근 해상 어선(69톤급)에서 60대 A 씨와 50대 B 씨가 홋줄에 맞는 사고를 당했다.당시 해당 어선에 타고 있었던 A 씨와 B 씨는 선원으로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사고로 A 씨는 가슴을 크게 다치고 B 씨는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이들은 각각 헬기 2대에 실려 육지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는 그물과 연결돼 무게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12월9일 밤 7시30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5층짜리 한 다세대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1명(여 50대)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중상이며 5명은 경상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이웃주민들은 꽝 소리와 함께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 놀라서 바깥에 나와 보니 현장에는 유리 파편이 널려 있고 사람 살려달라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사고 현장은 그야말로 폭격을 맞은 것처럼 건물 1층 천정과 외벽이 부서져 있고 바닥에는 창틀과 현관문, 에어컨 실외기 등이 떨어져있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주말 인천지역에서 물에 빠지고 고립되거나 트랙킹 중 넘어져 다치는 등의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1월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 13분께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50대 여성 A씨가 의식 저하 증상을 보여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긴급 이송돼 병원으로 후송됐다.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30분께 대무의도 갯바위에서 트랙킹 중 넘어져 이마와 무릎을 다친 30대 여성 B씨가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또 같은 날 오후 6시께 옹진군 소연평도에서 40대 선원 C씨가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낙상 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5월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0분께 인천 계양구 계양산 395m 정상 인근에서 20대 여성 A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이날 등산에 나섰던 A씨는 산 정상에 이르러 넘어지면서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해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앞서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 왕재산 142.8m 정상 인근에서도 여성 등산객이
오토바이 등의 사고로 다치거나 장폐색이 의심되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인천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3월17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분께 덕적도 보건소에서 60대 A씨의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밭일을 보기 위해 사륜오토바이로 이동하던 중 전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A씨와 보호자를 태워 이송해 삼목선착장에서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앞서 16일 오후 5시59분과 8시30분께 백아도와 장봉도에서도 50대 B씨와 같은 50대 C씨가 머리
인천지역 내 해상과 갯벌에 승용차가 잇따라 돌진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3월8일 인천 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9분께 지역 내 남항부두 해상으로 승용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인천해경 잠수요원 2명이 바다에 입수해 승용차 안에 있던 운전자인 60대 A씨를 인양했다.A씨는 119구급대에 인계돼 지역 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사고 목격자는 “A씨의 승용차가 30~40㎞ 가량의 속도로 바다로 돌진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
인천 강화 마니산에서 주말 등산길에 올랐다 부상을 입은 40대 등산객이 구조됐다.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6일 오후 1시22분께 마니산에서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은 등산객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마니산 정상 부근에서 A(여,40대)씨를 발견하고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하산해 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임일상 119산악구조대장은 “겨울철 등산은 눈과 얼음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적절한 장비를 갖추고 등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강화의 한 건물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하며 60대 남성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강화읍 옥림리의 한 건물에서 약 2층 높이의 식자재운반용 승강기 옆 공간으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화소방서 구조대원은 부상당한 A 씨를 발견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도르래 시스템 등을 활용해 A 씨를 구조했다.A 씨는 경추보호대를 착용하고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김용수 119구조대장은 “승강기 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승강기에 고립됐을 때 당황하거나 무리하게 탈출을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중국국적의 30대 불법체류자가 도주 중 펜스를 넘다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중국국적으로 불법체류자인 30대 A 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폭행)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50분께 중구의 한 식당에서 귀화한 친구와 40대인 식당 주인 B 씨의 가슴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앞서 같이 온 일행이 구토한 것을 두고 B 씨와 시비를 벌이던 중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중 불
중부지방에 엿새째 내리고 있는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포승읍의 한 보행자 도로에 생긴 싱크홀에 시민이 빠져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평택 만호파출소에 따르면 5일 밤 8시20분께 포승읍 도곡리1117-17 보행자 도로에 깊이 약 1.5m 이상의 싱크홀이 생겨 이곳을 지나던 한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남성은 성심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서는 연이어 내린 폭우로 생긴 싱크홀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 안전띠를 설치해 주접근을 막고 있다. 현재 긴급복
인천 자월도에서 부상을 당한 초등생이 인천해경에 의해 이송돼 병원으로 후송됐다.3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7분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서 A(9·초교2)양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양은 약 1m 높이의 계단에서 미끄러져 좌측 손목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환자와 보호자를 태워 전용부두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후송됐다.현재 A양은 인천지역 내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 안개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사히 이송해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