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추석 당일인 9월29일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기상청)은 9월26일 추석 연휴기간동안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추석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연휴기간 동안 평년수준의 기온분포와 함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귀성이 시작되는 27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에는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15일,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장을 보러나온 시민들로 모처럼 재래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달집 태우기 등 대보름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고 있지만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가족들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은 멈추지 않아 올해도 오곡밥에 쓸 잡곡과 부럼, 나물 등을 사러 나온 발길들로 재래시장이 모처럼 북적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보름달이 에버랜드에 뜬다.에버랜드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우주관람차의 대형스크린에 초대형 보름달 영상을 띄운다.영상엔 방아 찧는 토끼와 하늘을 떠다니는 풍등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영상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다.포시즌가든에도 ‘보름달 라이팅 포토스팟’이 설치돼 감성적인 추억 사진을 간직하기에 좋다.이 외에 에버랜드에선 할로윈을 맞아 오는 11월22일까지 해피할로윈 콘텐츠와 블러드시티 호러존이 마련된다.해피할로윈 콘텐츠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만한 프로그램이다. 낮엔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