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곰탕 600팩 지원

인천시 동구 만석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저소득 독거노인 60세대에게 곰탕 600팩(300kg)를 마련,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시 동구 만석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저소득 독거노인 60세대에게 곰탕 600팩(300kg)를 마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시 동구 만석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저소득 독거노인 60세대에게 곰탕 600팩(300kg)를 마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인천 동구)

이날 행사는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기초소재(주)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면역력에 좋은 한우 곰탕을 준비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뜻깊은 봉사를 하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잘 극복하고 힘내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미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보내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 마음을 나누고 이웃을 돕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