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 성수품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업체 등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기술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규모 도매시장, 대형마트, 어시장 등 농·축·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간 실시됐다.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하고 수입산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국산인양 위장하거나 특정지역(시․군)의 유명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프랑스 루이비통(LVMH 社)이 1조 5000억에 달하는 위조상품 밀수조직을 일망타진한 해양경찰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양경찰청은 11월15일 루이비통을 대표해 프랑스 본사 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발레리 소니에(Valerie Sonnier) 등 3명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발레리 소니에 총괄이사는 “이번 해양경찰에서 검거한 약 1조 5000억 상당의 위조 상품 밀수조직 검거는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해양경찰청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도공)는 6월29일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합동으로 상습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해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1800만원을 징수하고 납부에 응하지 않은 체납차량 1대(1200만원)를 견인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와 서울시 전역에서 시행되었으며, 170여명의 단속인원이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 장착차량 등 46대의 단속차량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과 불법명의 차량(대포차)까지 동시에 단속했다.이번 일제 합동단속을 통해 도공은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가 오는 7월3일~7월14일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이번 일제단속은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발행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단속대상은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의 결제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이유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의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를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이천시는 일제단속 기간 동안 부정유통 주민신고사례가 접수된 가맹점이나 가맹점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월20일부터 4월28일까지의 기간 동안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 1회 이상 반려동물 영업자의 점검 의무와 함께 용문면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과 관련반려동물 영업자의 책임 있는 보호 관리와 동물 학대 예방 및 방지를 목적으로 양평군,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했다.점검대상 영업장은 동물생산업과 동물판매업 2개 업종의 103개소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영업별 시설·인력 기준 등 관련법 위반 여부를 집중점검 했으며, 점검결과 위반행위가 확인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대낮 경기 북부 도심에서 2시간 동안 벌인 음주운전 단속에서 4명이 적발됐다. 적발된 운전자 중 1명은 혈중 알콜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북부경찰청은 5월3일 수요일 오후 1시30부터 3시30분 까지 2시간 동안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76명, 순찰차 40대를 동원, 식당가·유흥가 주변뿐만 아니라 스쿨존 및 고속도로 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음주 운전자 4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명, 정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봄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자주 찾는 갯벌 등 바닷가에서 고립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4월1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연안에서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 장소에 대해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출입 통제구역 지정・관리 위험 장소는 ‘연안 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위험 장소는 조석 간만 차로 고립 위험 갯벌과 낚시 활동 등으로 추락이나 고립 위험의 갯바위・방파제, 물살이 빠르거나 수심이 깊어 익수 위험의 해안가 등 33개소다.실제로 이곳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경의 단속에도 대마와 양귀비의 밀 경작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4월3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검거된 대마 및 양귀비 밀 경작 행위는 모두 838건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약 168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대마 및 양귀비 밀 경작으로 매월 14건씩 검거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78건, 2019년 112건, 2020년 269건, 2021년 168건, 2022년 211건이다.같은 기간 압수된 대마 및 양귀비는 4만896주다.연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빙기 해상에서 과적과 과승이 끊이지 않으면서 사고에 따른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3월2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항만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이동이나 화물을 나르는 용도로 선박을 이용하는 과적·과승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와 오염사고 우려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이에 해경이 과승·과적 행위 등 해양 안전저해 사범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해빙기 항만 공사 현장 해난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서다.기간은 4월 한 달간이다.단속 대상은 어항 정비사업,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가 신‧변종 룸카페에 대한 단속을 벌여 해당업체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화성시는 지난 2월8일 서부경찰서, 동탄경찰서, 화성민간기동순찰대와 함께 서부권 향남 1개소와 동부권 동탄 1개소 룸카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화성시는 해당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지를 미부착한 상태로 영업을 해왔기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안내표지를 붙이도록 시정 조치하고 향후 관련 사항 미 준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과징금)을 실시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화성시의 이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오산시는 4월6일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관내 상습·고질 체납차량과 불법운행 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GPS위치정보 빅테이터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오산경찰서, 오산차량등록사업소와 협동해 합동 영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제단속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오산시 2021년도 회계연도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39억원이며, 차량관련 총 체납액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전국 도서지역에 대마와 양귀비의 밀 경작 행위가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4월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에서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양귀비를 재배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도서지역 주민들이 양귀비가 관절통이나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다고 오인하고 있는 탓이다.실제로 해경은 지난 2019년 6016주, 2020년 1만3718주, 2021년 9128주의 불법재배 양귀비를 전국 도서지역 등에서 압수했다.또 같은 3년간 마약류 집중 단속을 통해 코카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마사지나 전화방 등 학교 주변 유해업소 업주와 종업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경찰청은 마사지업소 업주 A(44) 씨 등 34명을 성매매 알선과 ‘교육환경 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1명은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9일 오후 10시35분께 미추홀구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차려놓은 마사지업소에서 남성에게 유사 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마사지업소에는 밀실과 샤워 시설 등이 갖춰져 있었고 손님 1인당 7~12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 마사지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경찰서가 3월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소흘읍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해 무면허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 3건, 이륜차 불법 개조· 튜닝 10건 등을 적발했다.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다. 소흘읍 거주 주민 A 씨는 이날 단속현장을 지나가면서 “이륜차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운전이 지속되고 있어 대형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된다.특히 고속도로에 설치된 고정식 과속 단속카메라로 단속했으나, 카메라 앞에서 속도를 줄인 후 다시 과속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3월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월3일 오후 2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를 어기고 과속운전을 한 운전자를 적발했다.당시 운전자는 제한속도가 100km/h 구간인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에서 160km/h 이상으로 운전하다 단속됐다.경찰은 이 운전자에게 범칙금 12만원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에서 설 명절 대목을 노려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보관방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이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2월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업체 3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기술지원센터, 관할 구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1월17일부터 2주간 실시됐다.단속은 명절 농·축·수산물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의 수요가 많은 대규모 도매시장, 어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청이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에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어린이 통학 시 사고 방지를 위해 제정된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단속이 미미한 탓이다.1월24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현행 ‘도로교통법 제51조’에는 정차한 어린이통학버스 옆을 지날 경우에는 특별 보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정차 어린이통학버스 옆을 지날 때 안전 확인 후 서행하고 추월금지 등을 하도록 한 것이다.위반할 경우 벌점 30점은 물론 승합차 10만원, 승용차 9만원, 이륜차 6만원의 과태료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경의 집중 단속에도 설 명절 민생을 침해하는 각종 해양범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1월1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설 명절 서민 경제 침해 사범 단속을 통해 모두 157건이 적발됐다.이를 통해 해경은 173명을 검거했다.앞선 지난 2020년에도 135건을 적발했으며 당시 검거 인원은 총 186명으로 파악됐다.이에 해경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각종 해양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월 4일까지고 단속을 위해 항·포구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오피스텔과 단독주택 등으로 숙박업체를 운영해 온 업체 10곳이 인천 특사경의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 특사경은 지난 9월16일부터 11월4일까지 미신고 숙박업체로 의심되는 단독주택과 오피스텔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특사경이 직접 예약하고 투숙하는 방법으로 실시했다. 한 업체는 오피스텔의 객실 5개를 빌려 가구 등을 비치한 뒤 숙박 공유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받고 예약자에게는 문자로 주소와 입·퇴실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숙박업소를 운영했다. 또다른 업체는 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