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7기 시정구호인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시정구호는 단체장의 공약이나 철학, 이념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 표현한 문구로 시정게시판, 버스정류장,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공용차량, 그늘막 등 공공시설물 등에 광범위하게 게시돼 있어 교체 시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신 시장은 “시정구호 교체를 위해 시간과 인력, 수억원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시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김기세 전 과천부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부시장은 3월16일 오전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35년간 과천시와 경기도를 오가면서 경험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과천을 ‘미래가 건강한 도시 생명이 존중받는 도시’로 만들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그는 “향후 과천시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상주인구가 15만명에 이를것이며, 지식정보타운내 기업이 입주하고, 3기 신도시내 자족용지에 각종 시설이 들어서면 유동인구를 포함, 20만명이 넘는 도시로 변모할
도시개발지구의 주택 청약과 관련 원주민에게 더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청약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종천 과천 시장은 “현재 과천에는 과천과천지구 등 3개 주택지구에 2만1000여 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런데 한 시민은 ‘과천에서만 17년 넘게 살아왔지만, 당해지역 2년 거주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자격이 부여되고 있다. 신규주택이 많이 생겨나지만 청약당첨에 대한 희망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해당지역이 개발되는 것이니, 원주민에게 더 많은 당첨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에
[일간경기=과천] “청사 일대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김종천 과천시장은 7월14일 오후, 국회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청사 유휴지를 포함한 청사일대를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김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진전미 의원을 만나 이와같이 청사일대 활용에 대해 과천 시민의 의견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하고, 이 외에도 주택분양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했다.김 시장의 이야기를 들은 진선미 의원은 “과천시민들의 바램을 잘 알고 있다”며
[일간경기=과천] 김종천 과천시장이 다시 시장직에 복귀했다. 직무 정지 23일 만이다.지난 6월30일 있었던 주민소환 투표는 투표율 21.66%를 기록, 개표 기준인 33.3%를 충족하지 못해 개표로 이어지지 못했다.김 시장은 복귀 첫날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업무 복귀소감을 밝혔다.김 시장은 직무가 정지된 이후 투표운동 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청사 주택공급과 관련한 정책에 반대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반감을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정부의 8·4 주택공급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진행된 김종천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6월8일 발의됐다.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20분께 김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발의하고 투표일·투표안·청구권자와 투표대상자의 소명요지를 공고했다.김 시장은 공고된 즉시 직무가 정지됐으며, 김종구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한다.이에 김 시장은 하루가 지난 6월9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으로서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시민에게 사죄드린다"고 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과천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민소환투표안을 과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월8일 발의했으며, 이에 따라 6월30일 주민소환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주민소환투표의 주요 일정은 △6월8일부터 13일까지 주민소환투표인명부작성 △6월9일부터 29일까지 주민소환투표운동 △6월25일부터 26일까지 사전투표 △6월30일 투표일 투표순으로 진행된다.주민소환투표운동의 방법은 주민소환투표운동기간 중 △주민소환투표운동기구의 설치 △주민소환투표공보 발송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 △언론기관 초청 대담·토론회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주민소
김종천 과천시장은 6월3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과천시민 의견에 기초해서 청사 유휴지 활용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2일, 김 총리를 만나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 공급계획은 과천시와 사전협의나 하수처리 등 기반시설 고려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부적절한 계획이며, 과천을 주택공급 수단으로만 생각한 것으로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전했다.아울러 과천청사 일대에 주택을 공급하지 않는 대신 과천과천지구
김종천 과천시장은 5월20일 오후, 이소영 국회 의원실에서 이 의원과 함께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면담했다.이번 면담은 그동안 김종천 시장과 이소영 의원이 김진표 부동산특위 위윈장 등을 만나고, 청사 유휴지에 김성환,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초대하는 등, 청사 일대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루어졌다.김 시장은 노형욱 장관이 후보자 신분이었을 당시, 청사 일대주택공급과 관련한 시민들의 심정 등 현안을 전달한 바 있고, 이번에는 면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김 시장은 “과천시민들은 청사 일대
김종천 과천시장은 4월28일 국토교통위소속 박영순, 장경태, 강준현, 홍기원 의원을 만난데 이어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청사 일대 주택 공급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설득에 나섰다.김종천 시장은 30일 이소영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교통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을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청사일대 주택공급에 대한 문제점과 과천시 대안을 설명하고 국토위 차원에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청사부지 일대는 기반시설 여건상 정부의 목표인 빠른 주택공급이 어려우며 이름 그대로 특수한 목적을 지닌 공간임에도 부동산문제 해결을
김종천 과천시장은 1월19일 정부의 과천청사 관련 발표에 대해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 반대하며 현재까지 정부와 협의한 내용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기획재정부는 18일 ‘그간 부동산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관련 관계기관 합동설명회’에서 ‘과천청사 등 도심 내 신규 택지들도 대부분 개발구상에 착수했고, 입주민과 지역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이에 김 시장은 과천시도 시민 여러분의 뜻과 동일하게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에 반대하고 있고,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과천시가 정부가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을 강행할 시 행정적 협조와 지원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말하고 “해당 부지에 주택 4천호가 지어질 경우 도심인구 과밀, 초·중학교 수용 능력 초과, 상하수 처리 능력 초과, 교통 혼잡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해당 계획이 강행될 경우 과천시는 주택건설과 관련한 일체의 행정적 협조와 지원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김종천 과천시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4일 발표한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대책에서 정부과천청사 일대를 제외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중앙동6대지)내 천막을 설치하고, 정부의 일방적인 계획이 철회 될때까지 천막 집무실 근무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정부는 당사자인 과천시와 사전협의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후 국가정책으로 발표한데 대해 우려와 실망을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며, 정부 주택정책 발표이후 정부청사 일대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 성명을 4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취임 이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과천시는 당초 시민이 참석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김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을 확보하고, 한국판 뉴딜의 첨단기지로써 정부과천청사 활용방안을 수립하는 등 과천시의 밝은 미래를
김종천 과천시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2020 지방자치 행정대상·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실적, 행정적 성과, 투명성과 청렴성 등에 대해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장에게 수여한다.김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열린 시정의 철학을 실천하며, 미래비전, 복지, 교육, 문화예술, 주거환경, 도시
김종천 과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김종천 시장은 공약이행, 2019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등 평가가 이루어진 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합산 총점이 최우수등급 기준인 65점을 상회했다.특히 과천시에서는 경제복지, 도시건설 등 분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사업 이행 여부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기도 중부 지자체장 4명이 26일 과천시가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꾸러미 공급업체인 경인푸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식재료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종천 과천시장·최대호 안양시장·한대희 군포시장·김상돈 의왕시장이 함께 했다. 현장을 방문한 지차제장들은 꾸러미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급업체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 자리를 가진 뒤 꾸러미 포장 작업 공정을 둘러봤다.이 자리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은 “많
김종천 과천시장은 고등학교의 등교수업 시작을 앞둔 19일 지역의 고등학교 4곳을 방문해 교실 및 식당 등의 코로나19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각 학교에 필요한 지원 내용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발표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은 20일부터 고등학교 2학년은 27일, 고등학교 1학년은 내달 3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김 시장은 “교육청에서 개학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다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방역 및 방역물품 등 각 학교에서 필요로 하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월24일 저녁 국회의장 공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인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과 관련해 국회에서 계류 중인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아울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의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벤처기업의 육성에 대한 기본 계획 등을 수립한 경우, 해당 지역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사전에 지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극 개진했다.특히,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양도소득세 감면율은 연간 1억원 한도(5년간